구매후 제품은 받아본 소감은 1년전 시타했던 제품보다 한단계 높아진 제품 퀄리티와 처음 접해본 착용감 좋은 헤드커버가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라켓을 볼때 첫번째/타구시 딱딱함을 굉장히 싫어합니다 그래서인지 저텐션을 좋아합니다
두번째/그립사이즈가 3그립이 아니면 구입하지 않습니다
세번째/몸이 둔해서,,,^^ 조작성이 좋아야합니다

그래서 최근 오래사용한 라켓은 스릭슨 REVO CV3.0
헤드 스피드 360 인데요 둘다 저텐션으로 사용하기 좋은 프레임으로 300g대 중에서 조작성은 최고고 서브 스트록은 제가 생각하기에 정말 좋습니다 그러나 스피드 360mp는 면 안정성이 정말 안좋고, 스릭슨 cv3.0 파워형 라켓이라 발리 컨트롤이 어렵게 느껴서 오랜 고심끝에 펜타 18×20 구매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스트링 42로 주문하고 혹시나 딱딱하진 않을까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토요일 2게임 일요일 5게임 월요일 레슨을 하였는데요 메인이 각줄인데 연성이 좋아서 그런지 알루파워와 비슷해보이는 세로줄과 궁합은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먼저 느껴지는 이라켓의 장점은 타구감이 굉장합니다
스릭슨 소닉코어 처럼 꽉채워진 프레임의 느낌으로 스윗스팟에 벗어나도 이질감이 없습니다 저는 엘보링을 하지 않는데 진동이 전혀 안느껴지네요
제가 써본 이런종류들의 라켓들 중 보통은 라켓이 매우 부드러워 플랫으로 묵직한 볼을 만들기보다는 스핀을 활용한 탑스핀이 수윌한데요, 펜타 18×20 은 진동은 전혀 없으면서 프레임이 굉장히 견고한 느낌으로 타구시 볼의 스피드와 묵직함에 많이 만족을 했습니다 라켓 파워는 보통 이하인것 같은데 경쾌한 스윙과 라켓의 견고함으로 볼에 파워와 스피드를 내는데 팔에 무리는 없고 거기에 촥 붙는 타구감은 저에게 큰 매력으로 느껴졌습니다
평소 쓰던 라켓보다 무거워 스매싱과 서브가 적응하는데
좀 어려웠습니다 월래 하던데로하니까 전혀 안되고,,
네트에 걸리거나,, 연습이 많이 필요 해보이더라고요
다만 스트록에서 조작성의 차이는 느껴지지 않더라고요
오히려 평소 애먹던 제 어깨이상 높이의 탑스핀 공을 점프해서 플랫으로 후려치는게 잘되는것 만큼 더 나은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구매하길 잘했다고 생각드는것은 발리입니다
에러가 줄었습니다 발리또한 조작성은 평소 쓰던 라켓 보다 좋습니다 무엇보다 이라켓의 좋은 면안정성과 라켓의 낮은 파워 그리고 스트링18×20 으로 평소 게임시 실수가 많이 줄어들어 주변사람들이 굉장히 놀라했는데요
거기에 컨트롤까지 좋아 전위 결정력도 좋습니다
다만 스매싱은 아직 연습이 필요하네요 ,,
이라켓은 견고하고 스윙스피드가 빠르고 경쾌한 것이 스피드360 mp 와 비슷 합니다 다만 스피드360 mp가 가지고 있는 딱딱한 느낌과 면안정성이 안좋은 단점을 다 보완한 라켓이라 느껴집니다
서브 스매싱은 스릭슨 REVO3,0이 최곤데,,, 어쩔수 없이 발리를 위해서라도 프로원97펜타 18×20을 메인으로 사용할수 밖에 없을듯 합니다 복식은 발리가 절반이상이니 말입니다

이만 두서없는 구매 후기였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로 저는 그립사이즈는 4그립 구매하였고, 타사 3그립과 동일 하다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