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력으로 윌슨 프로스태프97L CV 290g 쓰다가 라켓병이 도져서 바볼랏 퓨어에어로 300g, 285g 번갈아 쓰다가 엘보 / 어깨가 맛이 가기 시작해서

검색하던중 도네이를 접하게 됐습니다. 아프지말고 오래 운동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주력라켓 무게랑 유사한 올우드 라이트 헥사 텐션 48로 해서 시타했습니다.

1. 그립감

  - 2그립을 사용하는데 본 라켓은 윌슨 / 바볼랏 대비 그립사이즈가 조금 작게 느꼈습니다. 3그립이 맞는거 같더군요.

2. 포핸드/백핸드

  - 누군가가 속이 꽉찬 느낌을 얘기하던데, 실제 쳐보니 묵직함이 느껴집니다. 헤드 사이즈 97쓰다 102로 써보니 좀 더 편안함은 느껴지네요. 삑사리도 덜한 것 같구요.^^

3. 발리

  - 본 라켓을 복식 전용으로 표현되어 있던데 발리를 해보니 왜 그런지 알겠습니다. 무게가 가벼운데도 라켓면이 틀리지 않는것 같고 묵직하게 날아갑니다. 핸들링도 굉장히 좋습니다.

4. 서비스

  - 무난한 수준입니다. 아직 다양한 서비스를 구사하지 못해서... 실력을 키운뒤 재평가 해보고 싶네요.

총평 : 올우드 유상 시타 후에 프로원97 305g, 포뮬러 헥사 300g도 구해서 쳐봤는데 복식용으로는 올우드 라이트 강추합니다.

         저는 여태 헤드사이즈 작은걸 써서, 그리고 발란스는 헤드 라이트를 원해서 포뮬러 헥사 라이트 커스터마이징 라켓 알아보고 있습니다. 기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