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구력5년에 중급자 실력의 테니스 동호인으로 올해 초쯤 지인을 통해 '엘보부상 방지에 탁월한 테니스 라켓'이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알게되었고 도네이라켓 브랜드 또한 그때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테니스에 대한 재미가 깊어갈수록 많은 시합을 하게되고 나에게는 예외일 것 같았던 엘보부상도 찾아올 시기에 때마침 도네이라켓을 알게되었고 홈피를 통해 많은 제품정보를 접하게되었으며 드디어 지난 5월 시타신청을 통해 지난 7월 말일에 시타 신청한 제품(프로원97헥사 오픈패턴)를 받고 본격적인 나만의 시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올초 지인이 가지고 있던 프로원97펜타 (댄스패턴18*20)로 첫 간이시타를 일주일 간 했었는데 엘보에 전해지는 충격은 정말로 거의 없었지만 그 외적인 이유로 그 결과는 실패로 귀결돼서 라켓 갈아타기 유보함.

 이유:기존 사용해온 라켓(바볼랏 에어로스톰)과의 차이점 극복 실패(기존 라켓은 오프패턴16*19 스트링과 약간은 두툼한 프레임, 약간 굵은 그립사이즈4 3/8)-하루는 적응이 잘되는 듯 싶다가 그 다음날은 부적응..이런것이 반복적으로 일어남)

1.시타 첫날

  올초 간이시타때 처럼 엘보에 전해지는 충격은 여전히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이부분은 대만족

  확실히 간이시타때 사용했던 프로원97팬타 댄스패턴과보다는 타구감이 기존 사용하고 있는 오픈패턴의 라켓과 비슷하다는 나만의 좋은 느낌을 받음.

2.시타 둘째날 세째날

  여전히 엘보에 전해지는 충격은 거의 없음.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라켓과의 스트링 텐션 차이 때문인지 스트록시 파워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지울수 가 없음:기존 바볼라 라켓(51*49파운드),시타라켓(46*43)

  그러다보니 스트록시 무리한 힘과 자세로 타구하게되고 몸의 밸런스가 무너지는 현상으로 인해 잦은 범실이 발생하게 되고 타구에 자신감이 결여되는 현상 발생.

  그립이 기존라켓보다 얇다(4 1/4) 보니 공을 스윗스팟에 못맞히는 경우엔 그립이 돌아가는 현상도 발생.

3.시타 넷째날 다섯째날(마지막날)

  여전히 엘보에 전해지는 충격은 거의 없음.

  기존의 라켓으로는 스트록시 클로즈 스탠스를 주로 사용했는데 줄어든 파워를 보상하기 위해 스트록시 오픈스탠스 또는 세미오픈스탠스로 변경.

  몸의 꼬임힘을 최대한 이용후 타구한 뒤 몸의 밸런스 유지 및 일정한 타구감 유지로 타구시 범실이 줄고 자신감 다시 살아남.

  그립이 얇다보니 때때로 그립이 돌아가는 현상은 여전히 발생.

개인사정상 시타기간을 5일밖에 할수 없었으나 이번 시타에서 느낀 것은 약간의 라켓적응 기간이 더 필요할 수도 있으나 이부분은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듯하며 동호인 입장에서는 팔통증없이 건강하게 오래도록 테니스를 즐길수있는 도네이 라켓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되지 않을까하는 나만의 결론을  내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