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를 한 20년 넘게 안치다가 올해 4월부터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시작하게된 동기는 장난삼아 대회 출전을 한번 해보자는 후배들의 꼬임에 넘어가서 대회 1달을 남겨두고 다시 라켓을 잡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20년전에테니스랑 현재의 테니스는 너무나도 차이가 많았습니다. 일단 그립의 차이가 컸는데 저는 이스턴 그립으로 배웠는데 지금은 웨스턴 또는 세미 웨스턴그립을 잡아야해서 정확한 임팩을 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한달간 집중 레슨을 받으며 열심히 대회 준비를 했습니다. 그런데 너무 무리한 탓일까 그만 엘보가 오고 말았습니다. 병원 치료를 받으며 테니스를 그만 두어야 하나 고민 하던중 도네이 라켓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올우드 라이트 헥사와 포뮬러 헥사 라이트 유상 시타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유상시타를 해본 소감은 전에 쓰던 라켓과는 확연하게 다르다는것을 온몸으로 느낄수 있었습니다. 스토로크와 발리 모두 너무나도 편안하게 할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올우드 라이트 헥사로 구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포뮬러 헥사 라이트도 좋지만 제한테 조금 가벼운 느낌이 있었습니다. 시타후에도 전혀 통증을 느끼지 않아서 좋았고 앞으로 도네이 라켓으로 즐겁게 테니스를 할수 있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빠른 시일내에 구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