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NEX EZONE 97을 사용하다가 테니스서브아카데미에서 도네이 관련 영상을 보고 시타를 신청하였습니다.

ㅇ 포핸드/백핸드 스트로크

- 낮선 타구감과 낮은 발사각 때문에 처음에 좀 당황하였지만 어느 정도 익숙해지고 나니 기존 이존에 비교하여 확연하여 회전량이 늘어나서 에러가 줄었습니다. 덕분에 게임의 승률도 높아졌고요.

또 조금은 딱딱한 라켓이지만 헥사코어 때문인지 스트로크가 부드럽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만 파워는 기존 라켓보다 좀 떨어지는게 느껴졌구요?

ㅇ 발리

- 발란스가 좋은 라켓이어서 그런지 별로 힘들이지 않고 파워와 방향성이 좋았습니다.

ㅇ 서브

- 저는 퍼스트는 플랫 또는 슬라이스으로 세컨은 킥서브로 넣는데, 서브의 느낌이 아주 좋았습니다. 타구감도 좋았지만 성공율도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지금 오픈 패턴(19×16)과 덴스 패턴(20×16) 중 선택 고민 중이랍니다.

시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 저희 코트 회원 1명도 제 시타 라켓으로 두 게임해 보고 도네이에 푸우욱 빠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