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더러 추종자로 라켓인 RF97부터 퓨어에어로 -> 윌슨 PS97 -> 윌슨 블레이드CV -> 퓨어드라이브 등을 번갈아 사용 중인 테니스를 좋아만 하는 사람으로

퓨어드라이브 구입 시 판매하시는 분의 경고(‘강성(스티프니스 높은) 라켓 사용하면 반듯이 엘보와요‘)를 무시하고 파워 있는 볼을 치고 싶은 욕망에

2년 가까이 퓨드를 사용 중

  한 달 전부터 엘보 조짐이 있어 마눌님이 선물해준 에너스킨을 일주일가량 착용하고 레슨을 받았으나 사이즈가 작아서인지

운동할 때는 통증이 없으나 이후 점점 심해져서 한의원 및 정형외과에 가서 소염진통제를 투여하는 등 치료하였으나 2~3일 정도는 통증이 감소하였으나

이후 더욱 심해져 숟가락 조차 들 수 없고 스윙이 어려워 매일 응급조치법(RICE: Rest, Ice, Compress, Elevation)으로 3~4일간 휴식을 취하며,

  엘보에 좋은 라켓을 찾아보니 DONNAY, 뷜클 등 부드러운 라켓 중 기존에 사용 중인 퓨어드라이브(300g)와 사양이 동일한 DONNAY의 포뮬러 헥사를 찾아

유료시타를 신청, 시타를 하니 통증이 점점 사라져 현재는 일주일째 테이핑만하고 통증 없이 사용하고 있어 12일간의 시타 기간이 짧게 느껴짐,

조만간 보유중인 기존라켓을 모두 처분하고 재발할지도 모르는 엘보를 예방하고자 도네이 라켓으로 구입할 예정이며,

유료시타 신청 이후 다음날 바로 시타할 수 있도록 준비해주신 사장님의 친절에 감사드립니다.

[사양]

포뮬러 헥사 (퓨어드라이브)

헤드사이즈: 100 sq. in.

무게 300g

발란스 320mm

스티프니스 57 (72)

스트링패턴 16/19

* 스티프니스(15)를 제외하고 이븐발란스로 동일한 사양임.

포뮬러 헥사를 약 일주일 정도 사용(텐션 50)으로 좀 더 오랜 기간 적응시 수정할 부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주관적인 느낌으로 다른 분들과 의견을 달리할 수 있어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느낌]

편안하고 스팟이 상당히 넓고 잘 잡아 주어 안정적이며 파워 및 타구음이 좋음.

스핀은 다소 부족한 느낌 (스트링 문제인지?).

도색상태는 유광으로 고급스럽고 클래식함.

[스트록]

1.파워는

바볼랏 퓨드만큼 강하다

윌슨 PS97보다 강하다

2.스핀은

바볼랏 퓨드가 좋다

윌슨 PS97보다 좋다

3.타구감(손맛)은

바볼랏 퓨드만큼 좋다

윌슨 PS97이 좋다

4.반발력은

바볼랏 퓨드만큼 좋다

윌슨 PS97보다 좋다

[발리]

바볼랏 퓨드만큼 좋다

윌슨 PS97이 좋다

[서브]

바볼랏 퓨드만큼 좋다

윌슨 PS97이 좋다

[총평]

모든 면에서 안정적이고 편안한 라켓이다.

강성라켓 사용으로 엘보가 있거나 어깨 아픔을 예방하고자 하는 분에게 강추한다.

부드럽고 좋은 라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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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9월 07일  쿠폰 및 시타후기 할인을 받아 주문, 사장님의 빠른배송으로

추석전에 받아 잘 사용중이며 향후 구입후기 작성할 예정입니다.

정말 좋은 라켓인데 뭐라고 표현할 수가 없네 ~~~ 기대하시라 개봉 박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