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만남
굉장히 얇습니다. 이렇게 얇아서 공이 나갈까싶습니다.
피딩하듯이 그냥 떨어트리면서 공을 몇 개 쳐 봅니다.
두께에 비해 공은 잘 날아갑니다.
타구감이 굉장히 독특합니다. 도네이 특유의 먹먹한 느낌이 듭니다.
아! 이래서 팔친화적, 엘보우 방지라고 하는 구나 싶습니다.
그립
원그립이 다른 라켓들에 비해서 덜 견고하게 메어져 있습니다. 사람이 감은 듯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좀 얇다는 느낌입니다.
도색 및 마감
크롬색이 영롱합니다. 다른 화려한 도네이 컬러보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타구감
여기가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독특합니다. 물에 푹 적신 나무로 치는 것 같습니다. 진동이 전혀 없다? 라는 느낌이기 보다는 전혀 다른 타구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파워
일반 라켓에 비해서 공이 1~2 미터 정도 덜 뻗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발사속도도 조금 느립니다. 어쩔 수 없습니다. 팔을 포기하느니 파워를 조금 양보할렵니다.
스핀
스핀이 많이 먹히는 라켓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묵직함
파워와 스핀이 떨어지니, 공의 덜 무겁게 느껴집니다. 친 사람의 입장입니다. 역시 팔을 덜 아프게 하려면 잃는 것이 있겠지요.
좋은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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