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타 Physical data

   - 나이/신장/몸무게 : 48세/178cm/80kg

   - 구력 : 약 15년정도 기간이며 현재 수준은 자칭 mid-level, 최근 약 5년여의 공백기간 후 올해 초부터 다시 시작함

   - 플레이 style : 올라운드형(베이스라이너를 좀더 즐김)/한손 백핸드(오른손잡이)

   - 좋아하는 방식 : 초창기 강타위주에서 현재는 체력 관계로 포지션 플레이 위주로 경기를 함

   - 시타일 : '19.06.22 ~ 6.24(평균 2시간 3~4게임, 최대 5시간 7게임)

   - 시타시 테니스코트 : 전남 영광에 위치한 한빛원자력 정우회 코트(인조잔디 & 세미실내형)

   - 시타라켓 : 프로원97 펜타 18*20, 305g(도네이코리아에서 장착한 스트링 및 텐션유지)

   - 기존라켓 : 헤드 mid speed(MSV 폴리스트링, 50파운드), 바볼랏트 Aero Drive(MSV 폴리스트링, 50파운드)

□ 시타라켓 외관 디자인 느낌

   - 극히 단순함, 무광에 래핑이 단순하여 시선은 그리 끌리 못함(최신 트렌드인 화려함과는 거리가 좀 있음)

   - 얇은 프레임에 비해서 단단한 강성을 느낌 : 도색때문인지????

   - 시타라켓에 오버그립이 1개 동봉되어 왔는데 세심함에 놀람(타사 시타시 경험하지 못함..ㅎㅎㅎ)

   - 시타 후 반환절차가 간단하여 만족 : 배송 또한 빨라서 기분좋음

   - 스트링 : 도네이 7각 스트링에 45파운드(?)

□  포핸드

   - 305g 무게에 비해서 무게감을 느끼지지 않아서 의아함..특히 기존 바볼랏보다 가벼운 느낌

   - (플랫) 텐스형식의 스트링은 처음으로 테니스공이 맞아나가는 필은 프레임과 스트링에 푹안겨서 묵직하게 쭉 뻣어나감

   - 플랫으로 가볍게 쳤음에도 공이 엔드라인 깊숙히 떨어짐 : 상대 플레이어가 기존의 나와 다름에 놀람..ㅎㅎㅎ

   - 플랫은 역시 공의 파워와 묵직함에 만족 : 스트링 텐션때문이지..기존 텐션으로 바꿔서 시타후 다시 올릴예정

   - 탑스핀은 임팩트 후 팔로스로우까지 부드럽게 이어지며 회전량에 상당한 증가를 가져옴..편한 팔로스로 때문인지..???

   - 특히 가벼운 스윙에 엔드라인 깊숙히 떨어지는 탑스핀은 포지션 플레이를 추구하는 입장에서 상당한 무기로 다가옴

   - 다만 임팩트 후 스윙시 타격음이 약간 신경쓰이는 부분인데..무슨 소리인지 좀더 사용해 봐야 알듯...

□  한손 백핸드

   - 현재는 근력부족으로 백핸드는 주로 슬라이스 위주의 플레이를 하였는데, 모처럼만에 드라이브를 쳐봤는데..

   - 포핸드와 마찬가지고 가벼운 스윙에도 깊숙한 공떨어짐과 묵직함을 느낄수 있었음

   - 다만 슬라이스 위주의 플레이를 하다보니 정확한 드라이브 임팩을 할 수 없어서 약간의 충격이 엘보우에서 느꼈지만

     기존 라켓에 비하면 무시할 정도의 부담이었음

   - 특히 밸런스에서는 상당히 만족함 : 스윗스팟에서 벗어나도라도 덴스타입이어서 그런진 몰라도 에너지의 손실을 느낄수 없었음

□  발리

   - 발리는 프레임 빔이 얇아서인지 정확성이 있어야 힘있는 공을 칠수 있을것 같음

   - 아직은 적응기간이라서 아마도 시타라켓에 어느정도 적응된다면 좋은 조작성으로 인해서 발리에 강점을 가질수도 있을것으로 판단

□ 서브 : 가장 만족한 부분

   - 가장 약점이었던 부분이 지금 시타라켓으로인해서 강점으로 전환됨

   - 힘들이지 않고 정타를 플랫으로 치면 묵직한 공이 서비스라인 언저리에 떨어지면 에너지 손실이 적어 상당한 이득을 얻음

   - 특히 스윙시 어깨의 안정감과 혹시 정타 미스시에도 여전히 부드러운 스윙을 할 수 있어서 손 쉽게 서브를 구사할 수 있었음

   - 아직은 적응단계여서 슬라이스 서브 등 회전형 서브는 추후 확인 후 시타기에 올릴 예정

□  개인적인 시타 결론 : 상당히 만족..시타 후 구매 예정

   - 기존 라켓으로 플레이시 장시간 플레이시 어께와 손목, 팔뚝 등에 힘듬을 느꼈는데 이번에 5시간 넘게 플레이 후에도 무리함을 느낄수 없었음

   - 텐스형식의 스트링으로 인해서 공이 안겨서 포지션 플레이를 편안히 할 수 있음

   - 도네이의 다른 라켓도 시타를 해볼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