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20여년전) 동아리 활동 이후 1~2회/년 게임만 했고,

이것 마저도 30대 이후는 거의 운동을 하지 않다가 18년 11월부터 주말 30분 레슨을 받으면서 다시 운동을 시작한 40대 1人입니다.

예전 생각으로 라켓 별거 있나 싶었는데, 유튜브에서 시타 동영상(CS 스포츠, 풋볼트님? 시타영상)을 보고, 인터넷으로 후기 찾아보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시타를 신청해서 사용했습니다.(4월 말~5월 초)

시타 후 느낌은 "잉? 뭐야, 라켓의 차이로 스윙과 운동 상태가 이렇게 다를 수 있을까?"였습니다.

매 연습(헤드 Head even → 바볼랏 head heavy 사용 中) 후 스매시와 서브에서 어깨의 통증, 손목의 뻐근함?으로 어려움이 있는 상태였는데,

시타하며서 가벼운 스윙, 별다른 팔/손목에 충격을 느끼지 못했고, 무엇보다 끝난 후 운동 후 느꼈던 뻐근함/무거움이 거의 없었다는 점입니다.

단순 라켓의 변경으로 그런 것인기 싶어 이후 연습과, 게임에서 최대한 느껴보았고, 첫 느낌 그대로였습니다.

추가로, 정교한 스트로크와 빠른 스윙을 원했던 저로서는 무리 없이 운동하기에 제격이네요.(제품은 바로 구매 할 예정)

그리고, 시타 전 다른 분들의 의견중에 디자인은 호불호가 가렸던 것 같은데,

저는 블랙바탕에 화이트 포인트와 반짝임이 고급스럽고, 무엇보다 흔하지 않은 디자인이 마음에 듭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1人의 후기였습니다.

모두들 즐테니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