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버전인 듀얼실버 99를 사용해 본 경험이 있다.

개인적으로 플레임이 얇은 라켓을 선호하는 편이다. 전에도 잘 사용하던 경험이 있던 라켓이라서 망설이지 않고 두자루를 한꺼번에 구입을 했다.

이전에 펜타 97을 시타 신청을 해서 시타를 해 본 적이 있는데 실버99를 사용할 때의 느낌과 너무 달라서 구입을 포기한 적이 있어서 한편으로는 모험을 하는 것이 아닌지 싶기도 하고~~

어쨌든 도착을 해서 줄을 메고 시타를 했다.

다행히 펜타97을 시타했을 때와의 느낌과 다른 약간은 뭉뚝하지만 싫지 않은 느낌이었다.

나는 공을 쳤을 때 바로 반응하는 라켓보다는 약간 머물렀다가 나가는 느낌을 선호하는 편인데 약간의 낭창거림과 함께 공이 묻어나가는 느낌이 있어서 좋았다.

한동안 오랫동안 친구가 될 것 같다.

간단하게 사용기를 마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