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도네이 코리아에서 시타행사를 한다는 내용을 입수하고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신청한 라켓은 올우드 핵사 300g, 102sq

기존에 사용하는 라켓은 바볼랏 퓨어 에어로팀으로 285g, 100sq

1. 라켓을 처음 받았을 때 비닐에 싸여 있었고 그립도 새것으로 동봉하여 배송해주신 사장님의 배려에 감사했습니다. (내가 프로가 된 듯한 느낌)

2. 11일간의 시타 기긴이 주어졌는데 근무로 인하여 자주 치지는 못하였고, 주로 주말에 시타를 하였습니다.

3. 시타한 소감

   - 스트록 : 라켓의 무게가 300g이지만 스윙시 그렇게 무겁다는 느낌을 받지 못하였고 타구감은 매우 부드러운 느낌이었으며, 팔에 전해지는 충격도 거의 없는 편이었습니다.

   - 발리 : 부드럽고 파워있는 발리를 구사할 수 있다고 해야되나 암튼 편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네요

   - 서브, 스매싱 : 이 부분도 라켓이 워낙 부드러워 팔에 전해지는 충격이 거의 없으면서도 뭔가 힘이 있게 나간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 기존에 사용하는 퓨어 에어로가 단단하고 딱딱한 느낌이라면 이 라켓은 부드럽고 연한 느낌이 많이 드는 그런 라켓이네요

   - 어떤 라켓이든 특장점이 있겠지만 제가 시타를 한 이 라켓의 특징은 정말 부드럽고 팔에 충격이 거의 없다는 점입니다. 엘보에는 정말 좋은 라켓으로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