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중순에 프로원97펜타 18*20 시타하고..

4월2일에.. "펜타99" 시타 라켓 받았습니다.

이렇게 시타기회를 주신 도네이코리아 너무 감사드립니다.^^

펜타99  시타한 주관적인 제 느낌은

외관 아주 마음에 듭니다. 화려한것 보다 깔끔하니 아주 멋스럽더군요.ㅎ

우선 딱 잡았을때 느낌.. 야무지다? 야물다...라는 손느낌..

빈 스윙의 느낌은...뭔가 딱딱함? 단단함? 야무진.? 등등 하여튼 말로 표현이 좀 힘든  그런느낌이구요.

공 칠때의 느낌은...텐션이 46*44 로 배달(?) 되어서..텐션에 적응하느라 처음에 약간 어둔한 느낌..(사실 46*44 지만 먼저 시타자가 며칠 사용했으면 텐션 로스가 더 있을걸로 생각됨.^^)

텐션 적응에 약간 헷갈리는 부분이 있었지만...한참 뒤에 적응이 되었습니다. 먼저.....

포핸드:  힘 실는데로(때리는 데로) 공이 쫙~뻗어줄때 뻗어주고...스핀 들어갈만큼 들어갑니다.(다만, 텐션이 맞지 않아서 미스샷도 자주 나옵니다. )

백핸드: 저는 원핸드를 칩니다. 아주 만족합니다. 드라이버, 앵글,  로브 정직하게 반응하네요(텐션만 조정하면 정말 섬세한 컨트롤 가능하리라 봄)

서브:  플랫, 스핀 다 만족합니다. 프레임 얇아서 헤드가 잘 돌아가네요 ㅎ

발리:  발리 만족합니다.

(사실, 서브와 발리가 제일 만족합니다 ㅎ)

전체적으로 텐션을 조정하면 더 섬세한 샷들이 나올것 같구요

그림을 4 1 /4 말고... 4 3/8 한번 사용했으면 하는 개인적인

펜타 99를 꼭 구입해서 사용하고 싶습니다.^^

라켓이 언제 입고 될려나..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