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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중년 초보의 프로원 97 헥사 시타기
작성자 BY. taichimac (ip:)
  • 평점 5점  

시작 한지 얼마 않 된 중년 초보 입니다.

시타기를 써본적이 없어어 뭘 써야 하는지 난감합니다만, 느낌위주로 써보려 합니다.


1. 현 사용 라켓

2. 외관

3. 시타신청 이유

4. 스윙감(?), 타구감(?)

5. 아쉬운점

6. 감사


1. 현 사용 라켓

현재 사용 라켓은 "바볼랏 2018 퓨어드라이브 300g 1/4그립", 스트링은 "rpm blast" 입니다.

그립이 조금 작은것 같아 오버그립 두개 감아 쓰고 있습니다.


중간에 요넥스 "신형 브이코어 98 305g 3/8그립", 스트링 "폴리투어 프로" 를 몇개월 같이 사용한 적이 있습니다.


퓨어드라이브, 300g, 2그립 + 오버그립 2개 + 엘보링 과

브이코어 98, 305g, 3그립 + 오버그립 1개 + 댐프너 의 무게와 밸런스가 같더군요.


그래서 헤드크기는 좀 작지만 무게 기준으로 프로원 97 헥사 모델을 시타 신청하였습니다.



2. 외관

라켓 외관 호불호에 대한 글을 많이 봤습니다만, 저는 괜찮아 보였습니다.

까짐이나 스크래치에도 강해 보여서 ^^

다른 사용기를 보니 새 오버그립이 같이 오던데, 제 경우는 없이 왔네요.



3,시타신청 이유

도네이 라켓을 시타신청하게 된 계기입니다.


첫 레슨 받으면서 추천 받았던 라켓들중에 디자인만 보고 골랐던 라켓이 퓨드 입니다.

몇개월 레슨 받고, 모임에도 조금씩 나가면서, 여건상 라켓을 늘 가지고 다니기도 그렇고 해서

라켓이 하나 더 있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변에 추천을 부탁드리니 다들 같은 라켓 두개 구매를 추천 하더군요.

현재 쓰고 있는 2018 퓨드가 초보가 쓰기 좋은 라켓이라 면서요.

저도 쓰면서 나쁜 느낌은 없었지만 첫 라켓으로 두개 구매해서 계속 가기는 뭔가 아쉽더군요.


그리고 퓨드를 쓰면서 한가지 걸렸던 부분은 라켓의 강성이 높아서 엘보에 안좋을수 있다는 의견 이었습니다.

골프치면서 골프엘보를 겪어본 적이 있어서 "연습량을 좀 늘려야겠다" 생각하는 시점에서 신경이 쓰였습니다.


이것 저것 빌려서 쳐보다 눈에 들어온것이 브이코어98 이었습니다.

몇번 쳐본 요넥스 라켓 느낌도 괜찮았었고, 그립도 3그립이고, 프레임 강성도 퓨드보다 낮고,

스트링 강성도 현재 보다 낮은거 같고, 무게도 비슷해 보여서 "부드럽겠지" 생각하며  구매했었습니다.


스트링 때문인지 같은 텐션인데도

제 느낌으로는 퓨드보다 부드럽지가 않았고, 오히려 더 딱딱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브이코어를 방출한 계기는 분명 저울로 측정한 무게도 같고, 밸런스도 같은데,

이상하게 테이크백 해서 라켓을 내려 덮었을때 헤드쪽의 무게감이 부담스럽게 느껴져서 였습니다.


그 후 검색하다 눈에 들어온 것이 도네이 시타 였습니다.



4. 스윙감(?), 타구감(?)

텐션은 평소 보다 조금 강하게 시타 신청하였습니다.


열흘 정도 써본 결과,

사실 초보라 스핀이 어떻고, 속도가 어떻고는 잘 모르겠습니다.

어떻게든 넘기기에도 바빠서 ^^


느낌만 적어 보면,

텐션을 조금 강하게 신청했는데도 딱딱해서 치기 힘들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스윙도 편하게 나오는것 같았습니다. 생각보다 쉽게 적응한거 같습니다.


프레임 강성이 퓨어드라이브보다 많이 낮다고 되어있던데

"부들부들 휘어지는 느낌"이나 "아 부드럽구나" 하는 느낌은 못 받았습니다. ^^;;

퓨드랑 비슷하게 느꼈던거 같습니다.


헤드크기가 작아서 발리걱정을 했었는데,

큰 실수 없이 비교적 잘 적응되는거 같았습니다.

스트로크 비거리도 짧은 느낌은 없었습니다.


퓨드는 좀 짧은 거리의 샷이 라인 벗어나는 경우가 많아서 스윙 해야하는데도 갖다 대는 샷이 많았었는데

프로원 97은 스윙이 되서 좋았습니다.

대신 퓨드는 상대방의 어려운 샷에 갖다 대면 넘어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런것은 연습이 더 필요하겠지요.


타구음은 “퍽퍽” 보다는 “팡팡”에 가깝다 느꼈습니다. 특히 발리시에


그리고 확실히 팔에 대한 부담 걱정은 덜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5. 아쉬운점

아쉬운점은 범퍼, 그로맷의 마무리 입니다.


범퍼 끝나는 부분 양쪽이 튀어 나와 있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같은 사례가 많아 보였습니다.

스트링이 지나가는 쪽은 눌려져서 그나마 조금 나은데, 그렇지 않은 쪽은 좀 심하더군요.

스트링 했을때 한쪽편이 스트링이 그 구간을 지나가서 눌러지면 반대편은 그 구간을 스트링이 지나가지 않게 됩니다.


기능에 문제는 없을수 있겠지만, 조금 과하게 예를 들면

신형 벤츠를 뽑았는데,

벤츠의 상징인 삼각뿔 앰블럼이 조금 삐뚤게 붙어져 나온 차를 받는 느낌과 비슷할거 같습니다.


꼭 개선 되어야 할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6. 감사

시타후 프로원헥사에 대한 전체적인 느낌은 상당히 만족스러웠고,

포뮬러헥사도 시타 신청 해볼 생각입니다.

유,무상 시타 프로그램을 시행하시는 도네이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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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게시 게시안함 스팸신고 스팸해제 목록 삭제 수정 답변
  • DONNAY 2019-04-08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안녕하세요 도네이 코리아입니다.
    좋은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트링교체시 튀어나온 부분으로 스트링을 하시면 튀어나오는 부분이 들어가게 됩니다
    그로멧은 현재 고객님 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계속 수정하고있습니다

    후기 감사드리며 10%할인쿠폰 발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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