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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고객님들이 들려주신 생생한 사용후기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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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진有) 무게, 밸런스, 그리고 시타 with 커스터마이징 킷.
작성자 BY. stoneball (ip:)
  • 평점 5점  

1. 도네이의 추억

국민학교 시절 아버님을 따라 다니며 조금씩 배우던 테니스에 점차 흥미를 잃어가던 중

고등학생이었던 87년, 저를 다시 테니스로 빠지게 했던 사건이 일어납니다.

바로 KAL컵 코리아 오픈이었습니다.


TV로 결승전을 보는데 긴 금발을 휘날리며 베이스라인에서 강타를 쳐대는 17세 소년에게 반해버렸던 거죠.

바로 테니스 신동 ‘안드레 아가시’였습니다.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그의 스트록에 매료돼 다시 라켓을 잡게 됩니다.


이 후 칼컵 준우승을 계기로 성장에 불이 붙은 아가시는 실력도 실력이지만 패션으로 이슈를 몰고 다녔고

얼마 후 당시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충격을 주었던 N사의 테니스웨어와 맞춤인 듯한 라켓,

제가 사설을 길게 늘어놓았던 이유인 ‘도네이 라켓’을 들고 나타납니다.

그 당시 아가시가 쓰는 도네이 라켓을 구하려고 참 무던히도 애를 썼지만 결국 구하지 못하였고

얼마 후 헤드로 스폰서가 바뀌며 그렇게 도네이는 기억에서 서서히 잊혀져 갔습니다.

 

2. 팔꿈치 이상

2년 전부터 멀쩡하던 팔꿈치에서 이상 신호가 오기 시작하더니

부담감 때문에 강타를 치지 못하고 자꾸 손목에 무리가 오고 건초염이 생기길 반복합니다.

병원에선 팔꿈치 아래쪽에 석회가 생겨서 그렇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어 운동 능력도 예전만 못한데 몸까지 말썽을 일으킵니다.

 

3. 과거와 현재의 라켓들

310g 이상의 라켓들을 사용해왔습니다.

윌슨 프로스탭 90 시리즈와 블레이드 93 시리즈, 헤드 프레스티지 미드 시리즈,

바볼랏 퓨어콘트롤 투어, 프린스 투어 95 시리즈와 투어 100 시리즈, 요넥스 듀얼G 97, DR 98 등등

현재 사용중인 라켓은 윌슨 RF 97 오토그라프입니다.

 

4. 구력과 플레이 스타일

어렸을 때 시작했지만 중간 중간에 단절기간이 길고

최근 다시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 실제 구력은 도합 10년 정도입니다. (고수님들께 열심히 배우는 하수입니다.)


세미웨스턴에 가까운 이스턴그립이며 스트레이트 암 포핸드와 양손 백핸드(3년정도)를 사용하는 올코트 플레이어입니다.

구질은 플랫드라이브, 서브는 평균신장과 몸무게라 슬라이스와 탑스핀을 주로 사용합니다.


5. 시타 신청 이유

팔꿈치의 석회성 건염으로 치료와 재발을 반복 하다가 부드러우면서 원하는 스펙에 맞는 라켓을 찾던 중

도네이의 진동억제 신기술을 경험하고자 신청했습니다.

 

6. 프로원 97 헥사의 선택

어려서부터 써온 라켓들 때문인지 현재의 모던 테니스 라켓,

즉 가벼우면서 높은 강성에 반발력 좋고 두꺼운 빔을 가진 라켓들에 적응이 어려웠습니다.

클래식 스타일을 선호하니 얇은 빔에 반발력 적고 부드러운 라켓을 우선적으로 찾게 됩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무게와 밸런스죠.

 

각설하고 RF 97의 딱딱함과 무게가 주는 팔꿈치의 부담을 덜기 위해

제일 먼저 관심을 갖던 라켓이 던롭(스릭슨)의 CX 2.0 투어 18*20(케빈 앤더슨)였습니다.

덴스와 오픈패턴에 호불호가 별로 없는 저로서는 315g의 무게와 305mm의 밸런스, 더불어 낮은 강성의 최상 조건을 갖춘 라켓이었습니다.

그러나 발매초기 수입상에서 공식수입을 안했습니다.


그리고 일년이 흘러 CX 200 투어를 공식 출시 했는데 밸런스가 310mm로 바뀌어있더군요.

소닉코어라?는 기술이 쓰였는데 라켓 헤드에 부분적으로 독일 바스프사의 A사 운동화 중창에 쓰인 부스트라는 재료와 같은게 채워져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도네이의 프로원 97 헥사를 발견하게 됩니다.

다중코어로 꽉 채운 포밍기술(도네이는 전체를 다 채웠네요.),

엘보방지와 면안정성 증가 및 콘트롤 확보등 뒤통수를 한 대 얻어맞은 기분이었습니다.

 

그래 이거다. Stiffness : 57에 21mm 단일빔과 헤드사이즈 97, 무게와 밸런스는 튜닝하면 된다라는 생각으로 시타를 신청하려는데

무슨 우연인지 액세서리를 클릭하게 되었습니다.

 

거기서 본 희망의 빛!

커스터마이징 킷 버트캡 부분에 장착으로 10g 증량, 밸런스 305mm 확보.

이론상 제가 찾던 완벽한 라켓이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지체 없이 시타 신청을 하게 되더군요.


7. 드디어 도착한 프로원 97 헥사 (3월 27일)

2월 19일 시타 신청시 던롭의 CX 2.0 투어와 비슷한 조건을 만들기 위해 커스텀 킷을 요청했었는데

도네이 직원분의 친절한 배려로 커스터마이징 킷과 함께 도착했네요. 감사드립니다.

(아~ 로젠택배 ㅠ.ㅠ 전 라켓이 깨져서 온 줄 알았습니다. 프로원 97 헥사와 커스터마이징 킷)


8. 외관

유광블랙과 홀로그램 타입의 글자와 문양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화려한 색상과 복잡한 문양보다는 단순하고 언뜻 언뜻 햇빛과 라이트 불빛에 반사되는 홀로그램이 은근히 반짝이며 멋스러움을 자아냅니다.

개인적으론 안드레 아가시 시절 산뜻했던 색상조합을 다시 내놓아도 좋을 듯 합니다.

그립은 4 1/4이 얇은편이나 헤드사의 그립과 비슷한 두께감입니다.


9. 무게와 밸런스

이론상의 원하는 무게와 밸런스가 정확히 나오는지 확인해 봐야겠죠?

재밌는 테스트가 될거 같습니다.

준비물 : 전자저울, 휴대용 텐션체크기, 밸런스보드, 스트링머신

자가 스트링어라 고가의 스윙웨이트 측정기 빼고는 다행이 준비물들이 있어 가능하였습니다.

먼저 무게를 측정해 보았습니다.

상 좌측 도네이에서 보내주신 상태에서 오버그립과 엘보 고무줄, 커스터마이징 킷 장착 336g

상 우측 도네이에서 보내주신 상태에서 커스터마이징 킷 장착 329g

하 좌측 도네이에서 보내주신 상태 그대로 320g

하 우측 커스터마이징 킷의 10g 버트캡 실제 13g으로 측정되네요.

여기서 미스테리 한가지 329-320=9g 나머지 4g은 어디로 갔을까요? 새로운 스트링 작업 후에도 10g 차이가 났습니다. 3g은 어디로 사라진건지...?


10. 첫시타

스트링 : 메인 도네이 7각 46파운드, 크로스 도네이 폴리 파워 44파운드

비교라켓 : 윌슨 RF 97 오토그라프(340g), 바볼랏 퓨어콘트롤 투어(320g)

랠리 20분, 게임 2회

(사진 우측 텐션 체크 : 도네이에서 매준 스트링, 47파운드를 가리키네요.)


첫느낌, 플렉시블한 느낌이 없고 진동은 잘 잡아주지만 강성 라켓의 느낌이었습니다.

그렇다고 반발력이 뛰어나지도 않았고 엘보링을 하든 안하든 소리 차이만 있고 타구감은 둘다 탱글탱글하여 이질감이 느껴졌습니다.

 

클래식 타입의 라켓들에서 느껴지는 공이 라켓에 폭 뭍혔다 나가는 낭창낭창한 느낌이 아니었습니다.

스윗스팟에 맞아도 타구감이 깨끗하다는 느낌보단 내가 잘 친건지 못친건지 공이 맞는 순간의 정확한 정보를 플레이어에게 전달하지 못하더군요.

 

순정버전 : 스트록의 발사각이 높고 공의 직진성이 떨어집니다.

라켓 또는 스트링 특성인지 몰라도 아웃이라 판단한 볼이 라인안으로 떨어지네요.

서브도 비슷한 현상, 그렇다고 스핀을 유독 많이 걸었거나 라켓 자체가 스핀이 많이 걸린다는 느낌도 아니었습니다.

공이 가볍고 무게 감이 없어서 그런지 상대가 잘 받아 넘깁니다.

 

직진성을 위해 힘을 주어 강타를 하면 맘대로 되지 않고 컨트롤이 들쭉날쭉입니다.

오히려 힘을 빼고 가볍게 치면 파워는 없지만 스피디한 볼이 나오는데

다른 개성있는 라켓들처럼 반발력이 좋거나 스핀이 뛰어나다거나 콘트롤이 좋다거나 하는 특징은 못느꼈습니다.

 

발리 굉장히 안정적입니다. 터치감이 좋다기 보단 강타에 대한 면유지가 좋습니다.

테스트 동안 가장 깔끔한 타구감과 좋은 구질을 보여줬습니다.

드롭이나 숏볼을 놓을 때의 감은 강타를 받을 때처럼 좋지는 않았습니다.

 

튜닝버전(커스터마이징 킷) : 스트록의 직진성이 조금 나아졌습니다. 공에 무게가 실리지만 타구감은 여전히 종잡을 수 없네요.

무게와 밸런스를 바꿨지만 여전히 들쭉날쭉인 콘트롤 때문에 풀스윙 강타가 어려웠습니다.


도네이 스트링으로의 테스트결과는 순정버전이 조금 더 쉽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11. 반전

첫시타의 대실패를 겪고 워낙 각줄을 싫어하기에

스트링을 바꾸면 괜찮아지겠지 하는 맘으로 반신반의 하면서 다음날 즉각 스트링 교체를 단행하였습니다.

(스트링 교체 전 빈라켓의 무게측정 : 상-순정상태 스펙보다 1g 덜나감. 하-커스터마이징 킷 장착 +10g 됐네요.

도네이라켓의 스펙과 실제 라켓의 오차범위가 적다는 걸 확인했습니다.)


럭실론 알루파워와 고센 폴리브레이크 중 고민하다

첫날 느낌 때문에 부드러운 폴리브레이크로 작업을 했습니다. (폴리브레이크 메인 55 / 크로스 53 / 5일 하루 3게임 정도)

(사진 좌측 텐션 체크 : 고센 폴리브레이크, 55파운드를 가리키고 있네요.)


밸런스를 측정해 보았습니다.

상좌 : 스트링없는 순정상태 315mm

상우 : 스트링없는 커스텀 킷 장착상태 307mm

하좌 : 스트링 작업후 커스텀 킷 장착상태 317mm

하우 : 스트링 작업후 순정상태 325mm


첫 공을 치자마자 느낌이 딱!

공이 폭 머물렀다 나가는 부드러운 느낌! 바볼랏 퓨어콘트롤 투어하고 비슷했습니다.

 

<튜닝버전> - 커스터마이징 킷 사용.

스트록

랠리 중 ‘좋은데’라는 감탄사가 연발 나오더군요.

속이 꽉찬 통뼈로 공을 치는 느낌의 묵직한 공이 나옵니다.

무게가 5g 더 나가고 밸런스가 310mm인 퓨어콘트롤 투어의 공이 오히려 가볍습니다.

[파워 : RF 97 ≥ 프로원 97 헥사 > 퓨어콘트롤 투어]

 

스핀

제가 스핀을 더 거는 것도 아닌데 풀스윙 스트록에서 베이스라인 밖으로 잘 안나갑니다.

게임 상대팀이 웬만한 볼은 다 받아치는 발빠른 은배부 복식조였는데

묵직한 공이 베이스라인 20cm 안쪽으로 계속 들어오니 할 수 있는게 없어 걷어올리기 바빴다합니다.

[스핀 : 프로원 97 헥사 > RF 97 = 퓨어콘트롤 투어]

 

직진성(스피드?)

처음 시타와 같이 조금 떨어집니다.

파워를 겸비한 스피드로 빨래줄 강타를 날리기에는 RF 97 오토그라프와 많은 차이가 있네요.

프로원 97의 플랫드라이브는 좀 짧게 나옵니다.

하지만 퓨어콘트롤과는 비슷한 스피드를 보여줍니다. 퓨어콘트롤이 조금 더 직선적인 성향이지만

프로원 97의 묵직함과 스핀의 조화는 에러없는 강타를 때리기에 너무 좋았습니다.

[직진성 : RF 97 > 퓨어콘트롤 > 프로원 97 헥사]

 

발리

프로원 97이 의외로 언더스핀에 강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발리 구질이 상당합니다. 힘이 실려 바운드 후 쫙 깔리는 공이 잘 구현됩니다.

프로원에 적응 될수록 터치감도 점점 살아나네요.

[발리 : 프로원 97 헥사 > RF 97 > 퓨어콘트롤]

 

백핸드 슬라이스

좀 과장해서 페더러 슬라이스가 나옵니다.

꾹꾹 눌러주면 직진성과 파워를 겸비한 공이 나오는데 상대방이 넘기지 못하고 대부분 네트에 걸리더군요.

발리에서도 언급했듯이 확실히 언더스핀이 좋은 라켓 같습니다.

[슬라이스 : 프로원 97 헥사 > RF 97 > 퓨어콘트롤]

 

서브와 스매싱

퍼스트서브의 확률이 많이 상승했습니다.

제 첫서브의 슬라이스 빈도가 높은 편인데 프로원 97의 구질이 플랫성 슬라이스가 나옵니다.

또 이 공이 스피드와 무게를 겸비한채로 상대가 받기 어렵게 잘 들어갑니다.

부드러움과 묵직함의 조화랄까요? 서브와 스매싱이 편했습니다.

[슬라이스 : 프로원 97 헥사 > RF 97 > 퓨어콘트롤]

[탑스핀 : 프로원 97 헥사 = RF 97 > 퓨어콘트롤]

 

종합

비교대상인 세 라켓과의 평가를 해보자면 기본 성향은 퓨어콘트롤 투어와 비슷했습니다.

다만 프로원 97과 퓨어콘트롤의 차이가 부드러움은 조금 다른 부드러움인데

프로원 97 헥사가 묵직한 통뼈라면 퓨어콘트롤 투어는 골다공증의 가볍게 느껴지는 부드러움이랄까요?

무게를 통한 강력한 플랫드라이브에선 RF 97에 비교할 수 없지만

RF 97과 비슷한 무게가 실린 안정적인 탑스핀과 깔리는 슬라이스, 탁월한 발리등 프로원 97이 비교 우위에 있는 장점이 많았습니다.


<순정버전>

딱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공이 튜닝 했을 때 보다 가볍다 입니다.

전체적으로 커스텀 킷을 장착한 프로원과 비슷한 구질들을 보여줬지만

아무래도 파워면에선 부족함이 보입니다. 그리고 조작성 면에서 튜닝한게 조금 더 좋았습니다.


300g 전후의 라켓을 쓰는 지인들의 결과는 순정이 가볍고 편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반발력 좋은 라켓에 익숙한 지인들이 프로원 97의 반발력엔 짠 점수를 줬는데

제가 작업한 스트링과 텐션 탓도 있겠지만

스펙상의 스티프니스 57의 낮은 강성과 클래식 라켓의 사이즈를 보여주는 프로원 97로선 제 예상과 비슷한 결과를 보여줬습니다.

 

12. 총평

석회성 건초염을 앓고 있는 저로선 라켓에 고민이 많았습니다.

갖고 있는 여러 라켓들을 돌려가며 사용해봤고 병원을 다니며 괜찮아지면 2~3개월 뒤 다시 재발하여 속썩이는 엘보 때문에

마지막으로 속는셈 치고 프로원 97 헥사의 시타를 신청하게 되었으니까요.

 

그동안 기존 라켓들을 가지고 하루에 3~5게임씩 운동을 하고 집에가면

팔꿈치와 손목의 통증에 어깨 근육까지 아픈 여파가 오는데 약을 먹고 바르고 해도

아침에 일어나면 굳어있는 손목과 잘 펴지지 않는 뻐근한 팔꿈치로 조심스레 아침을 시작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프로원 97 헥사를 쓰고 나서는 이런 현상이 많이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파워와 콘트롤, 부드러움까지 잘 버무려진 프로원 97 헥사의 진짜 장점은 통증 발생의 억제에 있는거 같습니다.

비록 운동시 발생하는 물리적 충격을 완벽히 흡수해 아예 통증이 없게 할 수는 없어도

평소와 다름없이 운동을 마치고 집에 갔을 때 잘 움직여지지도 않던 팔의 통증을 많이 줄여줬습니다.

아침 기상시 자유롭지 못하던 오른팔도 가뿐해졌고 건강을 위한 라켓답게 시타기간 동안 확실히 도움을 받았습니다.

사용횟수가 늘수록 적응이 됐는지 라켓이 점점 더 부드럽게 느껴집니다.

 

투어 이상급의 라켓을 쓰시는 분들 중 팔꿈치 통증이나 무게의 부담감 때분에

부드러운 라켓 또는 경량급으로 옮길 예상을 하시는 분들게 최고의 대안이 될 거 같습니다.

 

RF 97 오토그라프급의 파워와 훌륭한 스핀 그러면서 팔에 무리가 없는

어쩌면 꿈같은 라켓의 실사판이 프로원 97 헥사 커스텀 킷 버전이 아닌가 합니다.

 

던롭의 CX200 케빈 앤더슨 모델과 고민 중이었는데 이번 시타로 확실히 프로원 97 헥사로 마음이 옮겨갔네요.

두자루를 쌍둥이로 맞추고 커스터마이징 킷 장착하고 가죽그립으로 튜닝하여 밸런스와 무게를 좀 더 조정하려면

꽤나 많은 자금의 압박을 받겠지만 그럴 가치가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이상 여유 자금을 느긋하게 모으는 중이었는데 열심히 모으게 만드는

도네이 프로원 97 헥사의 시타기였습니다.

끝으로 부족한 시타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뱀발

도네이에서 새로이 커스터마이징 라켓을 판매하니 기분이 좋네요.

이런 시타 기회를 주신 도네이 관계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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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게시 게시안함 스팸신고 스팸해제 목록 삭제 수정 답변
  • DONNAY 2019-04-04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긴글 너무 재밌게 잘읽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도네이 코리아입니다.
    좋은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후기 감사드리며 10%할인쿠폰 발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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