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뮬러 라이트 헥사 제품 시타 후기

1. 시타 동기/배경

  - 오른쪽 팔꿈치 외측 엘보 증상 6개월정도 처음 치료도 해보았지만 점점더 악화되는 증상이 보였음

  - 엘보증상으로 인해 라켓스윙폼을 자꾸 신경쓰고 타점을 앞에서 잡으려고 하다보니 임팩트가 일정치 않아서 컨트롤에 문제가 발생함

  - 라켓을 교체하자고 다짐하고 정보검색 및 지인에게 라켓성능 비교시작

  - 유튜브 구독채널 "서브 아카데미" "CS 스포츠 " 를 통해 도네이 라켓 브랜드를 처음 인식하게 됨

  - 현재 가장 내가 사용하고 있는 라켓 모델과 비슷한 무게의 라켓을 경험해보고자 이제품을 먼저 시타 하게 됨

2.시타 소감

 1) 첫 느낌

   - 생각 보다 빨리 라켓이 도착했다. 2개월을 예상하고 포기했는데 2주만에 내품에 안긴 라켓, 박스를 뜯어서 개봉순간 입가에 흐믓한 미소가 번졌다.

   - 가벼웠다. 어---  이래서 파워나 스핀이 상대방의 볼에 밀리지 않고 잘 버텨낼수 있을까???   일단 의문점이 생겼다.

   - 우리나라 전통 자개장 기술을 보는듯 라켓에 가미된 홀로그램형식의 상품 이미지가 밋밋한 라켓에 은은한 고급스러움을 보여주는 인상을 받았다.

      ( 타 메이저 브랜드 라켓의 색상의 화려함과는 대조적인 촌스런 매력 아님 볼수록 매력적인 처음에 확 잡아끄는 시선보다는 잔잔한 도도함 그런 느낌을 받았다)

   - 그립감이 손바닥면에 좀더 밀착 되어지는 느낌!! ( 어- 라켓이 많이 돌아가지 않겠구나 ----)

   - 스트링 텐션이 조금 아쉬웠다  무료시타라 46/44 로 메어져있는데  시타자가 선택할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는데 오늘 홈피공지 보니 유상으로 텐션을 선택할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잘했다는 생각이든다

2) 시 타 소 감

  시타자 기본조건  

                           구력 4년이상 /  레벨등급 기준: 3.5정도  / 플레이스타일 : 올라운드형  / 특징 : 서브에 강점 (슬라이스/킥서브 )

                           사용하고있는 라켓 : 윌슨 블레이드 (헤드사이즈:98  무게: 285그램 ) / 바볼랏 퓨어드라이브 (헤드사이즈100  무게: 285그램)

 - 포핸드/빽핸드 스트록 : 면이 안정감이 있고 타점이 늦어서 밀렸는데 아웃되지 않고 베이스라인 근처에 인이 되는것 보고 (요것봐라 ---- )

                                      진동을 느낄수가 없어서 처음에 임팩트 순간 밋밋한 경험 공을 맞췄나? 하는 느낌

                                      빽핸드를 치는데 엘보에 대한 진동이 없어서 스윙에 부담감이 없는걸 확인하고 마음껏 스윙해도 되겠구나 하는 확신이 들었다.

                                      다소 스트링 텐션이 평소 내가 사용한 강도보다 약해서 직진성과 스핀성의 평가는 현제 스트링텐션에 맞춰서---

                                      제일 느껴보고 싶었던 라켓 무게에 따른 파워에 대한 부분 ( 개인적으로 라켓을 가벼운것을 선택한 이유가 스윙스피드로 파워있는 스트록을 구사하고 싶어서 

                                       즉 해드 스피드가 300그램이 넘어가면 미세하게 부담감이 있어서 빠르고 컴팩트한 스윙이 어려웠다.)

                                       타사라켓에 비해 파워부분에서 밀리지 않은 이유가 뭘까? 엘보에 부담이 없으니 자신있게 스윙이 이루어져서 임팩트가 좀더 앞에서 이루어지고 있고  상대방의 파워에 밀려서 타점이 늦고

                                       엘보에 진동이 기분나쁘게 전달되는 느낌이 없는것은 도네이라켓에서 광고하고 있는 포밍기술에 라켓해드가 꽉 채워져서 그런가 보다--- 하는 믿음이 생김

                                       중상급자중 근력이 다소 약하신분들/ 스윙스피드를 강조하시는 분들 권장하고 싶은 개인적인 생각

   - 발리 : 엘보중 가장 큰 원인 평소에 클럽 동료들에게 1시간가량 볼피딩해주면서 발리를 하고 게임을 3게임정도 매일 하는데 발리할때 울리는 진동감이 쌓여서 엘보가 오지 않았나 하는 생각임

              손목을 쓰는 원인에 플러스 라켓이 가벼워 라켓면이 버티지 못하고 라켓이 자꾸 뒤짚어지는 현상때문에 발리가 에러도 많지만 들어가더라도 상대방에게 찬스볼이 되는 아리랑볼이 많았는데

              면이 고정되어지는 감이 있고 임팩트가 늦어서 발리할때 해드가 뒤틀리지 않고 잡아줘서 만족할만한 결과가 많이 나왔다.

              안정감있는 발리 컨트롤이 향상 엘보진동확실히 호전 연쇄작용으로 발리를 자신있게 구사할수있는 조건이 형성

  - 서브 : 슬라이스 : 라켓해드가 편안하게 돌아서 측면타격이 용이했음 볼이 지면에 반구후 사이드로흘러나가는 구질의 변화가 보다 빨라지고 묵직해졌음

                             (텐션이 46/44 인데 나는 평소 50/48 ) 이 차이는  시타자마다 개인 능력으로 감안하면서 라켓에 적응하든지 새로 작업해서 시타하는게 좋을듯

               킥서브 : 라켓을 조작함에 있어 부담이 없다보니 손목 스냅을 부담없이 사용하는데 스스로 느낄수 있을만큼 스피드가 향상됨으로써 서브 구질변화가 좀더 사이드로 빠져나가며 지면반구후 볼이 튀는방향이

                           각이 더 커지고 묵직해져서 서브에이스나 포인트가 많이 늘었음

3) 총 평

  - 도네이 라는 브랜드 이미지에 상당히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홍보대사는 아니지만 순수하게 동료 지인들에게 홍보하고 장점을 자신있게 전해줄수 있을것 같다.

  - 포뮬러 라이트 핵사 (275그램 / 100 ) 이 모델은 중상급자중에 근력이나 어떤개인적인 특성으로 인해 좀 가벼운라켓중에 발리시 해드가 밀리지않고 상대방의 파워를 이겨낼수있는 라켓을 찾는분에게 적합할듯싶다

  - 라켓 그립 두께를 다양하게 선택할수있다는 장점  높은점수를 주고 싶다.(내 자신도 4 8/1 로 주문할계획이다.)  4 1/4 로 거의 동일화된 우리나라 라켓시장의 흐름이 올바른 방향이라 생각지 않았는데

    (라켓그립 잡는법이 아주 중요하다 : 손바닥면이 잘접촉이 되야하는데 많은 동호인들이 맞지않는 그립으로 두껍거나 얇아서 잘못쥠으로인해 라켓이 자꾸 돌아간다.)

  - 브랜드 이미지만 보고 그동안 라켓을 사용해 왔는데 기술의 차이가 확실히 있음을 깨달은 기회였다.

  - 라켓이 제품 광고 하는 것만큼 성능을 갖고 있느냐? 이것은 내가 전문선수 가 아니기 때문에 확신은 못하고 전문성이 다소 떨어질수 있으나

     내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한 포인트는 엘보에 얼마나 효과를 보일것인가?  답은 예쓰!   

      ( 매일 평소 4시간 난타1시간 게임 3-4게임 소화)  경기중이나 경기후 느끼는 피로감에 엘보가 악화되는 느낌 없음 ,    시타기간동안 행복했음 엘보에 부담없이 경기할수있어서 ---

     라켓이 가벼운데 라켓이 밀리지 않을까 ?  답은 예쓰 !

      발리시 면이 뒤짚어지지않고 잘 버텨줌 /서브시 라켓해드가 편안하게 돌아면을 만들기 용이함 / 스트록시 상대방의 파워에 밀리지 않고 내 힘을 실을수 있는 느낌이 좋았음

  - 저는 이번시타를 통해 구매확정을 했는데  이라켓이 아닌 "프로원 97 " 이모델로 결정하여 4월중 구매예정입니다.

    엘보증상악화에 더이상 두려움이 없으니 무게에 대한 부담이 없고 / 라켓해드 스피드를 강조하는 플레이 특성상 이 모델이 정말 갖고싶어서

    왜냐?  경험해보지 못한 브랜드의 라켓을 평가하고싶은 마음에 내가 현재 가장 비슷한 조건의 모델로 시타경험해보고 싶어서 이제품으로 시타하게 되었고  브랜드에 폭-- 빠져서

    이스팩에 성능을 확인해서 믿음이 가는데 내가 진짜 원하는 라켓을 구매하면 경기력향상에 매우 발전적인 진전이 예상됩니다

 - 1년정도 후에 전국대회/관내대회 입상하여 후기한번 더 올려야 겠습니다.

 - 도네이 많이 알려져서 동호인들이 많이 사용하느날이 올거라 믿습니다. 제품이 좋으면 소비자는 어떤 경로로든지 알게 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