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우드 헥사를 시타 라켓을 받아 1번의 레슨과 3번의 게임을 해 본 후 솔직히 느낀점을 적도록 하겠습니다.
1. 라켓은 unstring상태에서 300g이고 원그립에 제가 쓰는 그립을 더 감으니 총 무게는 324g이 되었습니다.
2. 디자인은 라켓 제원이 적힌것이 보통 다른 라켓들은 라켓에 새겨저 있는데, 이것은 스티커로 붙어 있어 좀 지저분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라켓 전체를 감싸고 있는 검은 코팅의 외형도 전체가 번들대는 것이 좀 싸구려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3. 그립모양 : 그립모양은 기존에 제가 쓰는 것 보다 조금 더 사각형같은 느낌이었는데, 오히려 이 모양이 그립감이 더 좋았습니다.
라켓그립 8각형중에 1,3,5,7면이 다른라켓보다 좀 더 길어 사각형의 느낌이 강함
4. 시타 느낌
- 스트로크 : 스트로크는 아무리 세게 쳐도 베이스라인 밖으로 잘 나가지 않고 계속 코트에 떨어지는 것이 마음에 듬
그러나 파워는 왠지 약하게 느껴지고 날아가는 공의 속도가 좀 떨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제 공을 받은 상대에게 물어보니 파워도 그렇게 나쁘지 않았고 스핀도 잘 걸려서 넘어 온다고 하더군요, 그러나 제가 치는 느낌은 파워는 적게 느켜지고 스핀은 비슷하게 걸리는 느끼있습니다.
- 서브 : 서브는 플랫서브 보다는 스핀서브가 좀 더 넣게 쉬었습니다.
- 발리 : 발리는 그립영향인지 참 쉽게 발리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스트로크처럼 강하게 발리를 하면 내가 지금 강하게 하고 있는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5. 앨보 방지 : 원래 제가 엘보가 있지 않아서 그렇게 엘보에 좋은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타구감이 부드럽다는 느낌은 확실히 받았습니다.
총평 : 타구감이 부드러운것이 엘보에는 좋은 것 같음
파워는 조금 약하지만 컨트롤이 편한 게 느껴지고 그립모양이 마음에 들며, 발리가 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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