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타자 : 남자 45세, 183 cm, 77 kg

- 구력 : 10년 정도

- 스타일 : 스트로크 및 발리 플레이 / 한손 백핸드

- 현재 사용 라켓 : HEAD GRAPENE SPEED PRO (무게 315g, 헤드사이즈 100 in, 18x20, 밸런스 310)

  *조코비치 헤드 터치 스피드 프로 이전 사용 모델

먼저 DONNAY 코리아 담당자분께 시타의 기회를 주신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현재 부산에 있는 회원 100명 정도의 회사 테니스 동아리 총무입니다.

회사 동아리이다 보니 20대에서부터 50대말 다양한 연령등의 회원분들이 있습니다. 근데 작년 가을부터 해서 많은 회원분들이 동시다발적으로

테니스엘보우 현상을 보이기 시작하였고 이에 동아리 차원에서 엘보우 방지용 기구도 구입하고 각자 엘보우 밴드도 사서 테니스를 치고 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는 엘보우 밴드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어색하고 적응이 되질 않아 금방 벗어 버렸지만 ㅋㅋ

또한 엘보우가 안 좋은 회원분 중 엘보우에 좋다는 라켓으로 바꾸어 치시는 분도 많았습니다. 뵐키, 프로케넥스, 헤드 OVERSIZE 등

그래서 저도 한번씩 쳐보았는데 뵐키는 그립 모양이 특이하여 이상했고, 프로케넥스는 너무 가벼워 공이 날리는 기분이었고, 헤드 헤드사이즈도 크고 너무 가벼워서리 별로고ㅠㅠ

저도 테니스를 무지 좋아하고 오래 오래 테니스를 치고 싶은 마음에 나이가 들면서 엘보우 방지 라켓을 찾게 되더라구요.

우연히 월간 테니스코리아 2월호에서 도네이 라켓 소개 기사를 보게 되었고 타 라켓에 비해 놀라운 충격 완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 사실 도네이 라켓이 과거 우드라켓 시절 유명했던 벨기에 maker라켓이지만 처음 알았고 라켓프레임 전체에 마이크로 캡슐로 채워진 사실도 새롭게 알게 되었네요.

2월 15일 시타 라켓을 받아 사용한 시타 소감입니다.

일단 이 라켓을 신청하게 된 또 다른 이유는 제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헤드라켓과 스펙이 가장 비슷했기 때문입니다.

1. 빠른 공에 대한 impact시 안정감이 뛰어났고

2. 팅팅거림과 같은 울림 현상이 작고

3. sweat spot 이 넓고

4. 헤드 frame이 좁아 헤드 스윙 스피드 증가되어 크로스샷이 용이하였고

5. 서비스 시 안정감 좋았습니다.

6. 별도의 weight kit가 있어 교체 용이

  * 현재 사용중이 헤드 라켓이 315g이라 10g 증가하여 사용

  **  butt cap에 5, 10g weight를 따로 교체 가능한 kit가 있어 시타 신청시 같이 받았습니다.

동아리에서 다른 회원분들도 시타를 해 보았는데 저의 느낌과 비슷한 좋다는 의견이 많았고,

일부 바볼랏 라켓과 같은 넓은 프레임을 사용하는 분은 좀 의색하다는 분이 있었습니다.

감사드리며 시타기 마칩니다.

다른 많은 분도 한 번 시타 강추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