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뮬러 라이트 헥사 시타후기

안녕하세요 먼저 포뮬러 라이트 헥사를 시타 할수있도록 허락해주신 도네이 코리아 사장님

감사합니다 나는 1955년생이며 172-65 체격을갗춘 동호인입니다

엘보 때문에 고생를 많이 하고 엘보 치료하느라 1년간 테니스를 쉬었던 아픈기억이

지금도 가시지않고 여전히 엘보의 부상에 대한 트라우마로인하여 엘보방지 밴드가

없으면 테니스를 하지못하고읶습니다 그러던중에 테니스 서브아카데미를 통하여

도네이 라켓에 대한 정보를 접하고 아 이런라켓이 나한테 적격일거라고 생각하고

회원가입후에 포뮬러 라이트 헥사 라켓을 시타해보고자 시타를 신청하였습니다

내가 지금사용중인 라켓은 요네스 DR-108 280 그람 이구요

포뮬러 라이트 헥사는 무게가 300그람입니다

미사여구를 잘 할줄몰라서 솔직한 심정으로 말하면 시타 첫날은

널빤지로 공를 치는 기분이었구요 차츰 조금씩 적응할려구 노력했어요

엘보방지 밴드를 착용하고서도 운동시간이좀 길면 엘보쪽과어깨부분이 뻐근했는데

엘보방지 밴드를 착용하지않고 도네이 라켓를 사용해본결과는 정말로 대만족입니다

아직도 엘보와 어깨쪽이 약간 부자연스럽지만 느낌상으로는 전부가

나은것같은 착각을 일으킵니다

다른분들의 시타후기에는 여러 가지 공의 반발력에대한 후기들이 많이 있던데

도네이 코리아에서 추천하는 스트링 텐션이 (46~44)너무높은것인지 라켓에서 볼이 튕겨 나간다는 느낌을 받았읍니다

그리고 라켓무게 차이로인하여 테니스 치는 시간이 길면 볼에대한 반응이 느려지는걸 느낍니다 특히 스핀감은 별로없는데 스윗 스팟에 맞으면 볼이 쭈욱 뻗어나가는 것은 보입니다

주니어나 테니스배우기 시작단계서부터 도네이라켓으로 테니스를 시작한다면 라켓에대한

적응이 빨리되어서 부상없는 테니스를 즐길수 있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한참 테니스 기술이 늘어갈 시기에 엘보부상으로 공백기가 생기니까 테니스에 대한 열정이

줄어드는걸 느낀 분들이 비단 나뿐만은 아니겠지요?

나이도 많지않은데 나이탓해서 미안하구요 조금 가벼운 라켓으로 다시한번 시타해보고싶군요

두서없이 시타기를 몇자 적어봤습니다 도네이 코리아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