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박사카페를 통해 설명절 공구한 도네이 포뮬러 헥사 사용기입니다.

작년 11월 25일에 경남고성대회 8강전에서 손목인대부상(전치12주)으로 충격에 좋은 라켓을 찾고 있었습니다.

2월1일에 유박사카페 설명절 공구한다는 도네이라켓이 있기에 충격에 좋다고 해서 아무생각없이 한자루 구매를 했습니다.

창원 단식대회는 2월 9일(토)이라서 주문했던 라켓이 2월 8일(금)에 도착하기를 하늘에 빌면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도네이코리아에서 목요일에 배송시작하여 금요일 오후2시에 도착하였습니다.ㅎㅎㅎㄳ

서둘러 스트링 수리를 하고 그 다음날 창원 단식 단체전에 기대반 걱정반으로 출전했습니다
갓 구워낸 빵처럼 라켓이 신선하고 쫀득쫀득한 느낌으로 첫시타를 단식대회를 통해서 했는데 생각보다 어 괜찮네....
손목 코킹이 되네...
기존에 쓰던 퓨어스트라이크보다 충격이 확실이 없네...
그래 이 라켓이다 라고 속으로 감탄사를 연발하면서 첫 경기를 6:0으로 이겼습니다.(다 라켓덕분입니다.ㅎㅎㅎ)
그렇게 아침9시부터 저녁 8시까지 총 7~8경기를 했는데 손목에 무리가 없었습니다.

도네이 포뮬러 헥사 덕분에 준우승해서 기분도 좋고 저처럼 손목인대 통증으로 고생하시는분들에게 강력히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손목인대 통증을 호소하시는 분들은 아마도 아실겁니다.

서비스 넣을때 스매싱할 때  통증이 정말 심하다는 것을 그리고 포핸드에 힘이 실리지 않는다는 것을 이 라켓으로 어느정도 해소가 되었습니다.

회원님들 다들 즐테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