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구력 8년 정도 이구요,
지금까지 윌슨 285 ~ 300g 정도의 라켓을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존 사용하던 라켓과 비교하여 도네이 프로원 97 펜타 18x20 라켓은 내가 주는 힘 만큼 정직하게 볼이 반응한다는 느낌입니다.
반발력이 세지 않기 때문에 처음 느낌이 무거웠지만, 곧 적응되면서 내가 스트록의 세기와 거리, 방향을 어느정도 컨트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더군요.
이런 느낌은 발리에서도 동일하였구요, 대책없이 라인 뒤로 튕겨나가는 볼이 확실히 줄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라켓에 비해 무게감은 있었지만, 확실히 엘보우나 어깨에 가해지는 부담은 덜한 느낌입니다.
플라시보 효과 일지도 모르겠지만, 어쨌든 4~5 게임을 계속 하고나도 엘보우에 무리가 느껴지지는 않더군요.
결론적으로 괜찮았습니다. 새로 사용할 저의 라켓후보로 충분한 자격이 있습니다 ~
좋은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후기 감사드리며 10%할인쿠폰 발행했습니다.
기존 포인트 가지고 계시다면 같이 사용 가능하십니다.
3월 마지막날 우수 후기 선정하여 1등 1명에게 라켓 1자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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