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시타라는 기회는 매우 소중한 기회임을 알기에 시타기회를 이렇게 마련해준 도네이 관계자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저에게 있어 테니스라는 운동은 평생 해야할, 평생 하고 싶은 운동이기 때문에 팔꿈치, 손목, 무릎 등을 다치지 않고 운동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나 늘 고민하고 있습니다.
최근 실외에서 레슨을 받는데 기온이 떨어지면서 옷도 두꺼워지고 몸이 둔해지면서 라켓프레임에 맞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고 스트링도 유연하지 않다보니
팔꿈치에 무리가 온다는 느낌이 오기 시작하였습니다. 요즘 여럿 온라인까페와 오프라인 클럽에서 입에 오르내리는 엘보부상 방지에 좋다는 도네이라켓을
경험해 보고 싶어 시타를 신청하였습니다.
2017 블레이드 104, 290g 이 주 라켓이다보니 처음에는 프로원 97 펜타의 스윗스팟에 공을 맞추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스윗스팟에 맞추는 트레이닝을 받는 동호인이라면 이것이 오히려 단점으로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공을 맞추는 집중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통 프레임에 맞으면 진동이 고스란히 느껴지기 마련인데
도네이 라켓은 정말 진동을 팔꿈치에 다다르기 전에 잡아주는 것 같네요.
시타 시작후 며칠간 프레임에 많이 맞추었는데 엘보에 통증이나 무리가 오는 것을 느낄 수 없어 신기하기도 하였습니다.
스윗스팟에 잘 맞추었을때는 집중되어서 포켓팅 했다가 뿌리는 반발력을 보여준 것 같습니다. 스윙밸런스 315g 이 무색할 만큼 부드러웠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평소 사용하던 라켓보다 헤드크기가 작다보니 적응이 되지 않아 올우드헥사를 써보고 싶어서 이또한 시타신청을 했습니다.
아참, 도네이 기본 그립은 쿠션그립이 아니어서 그런지 다른 제조사의 라켓보다 손에 촥 감기는 것 같았습니다.
엘보 부상에서 해방되어 테니스를 즐기실 테니스인이라면, 구력이 어느정도 되어 스팟에 맞추는 것은 일도 아닌 테니스인이라면 꼭 경험해 보시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좋은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후기 감사드리며 10%할인쿠폰 발행했습니다.
기존 포인트 가지고 계시다면 같이 사용 가능하십니다.
3월 마지막날 우수 후기 선정하여 1등 1명에게 라켓 1자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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