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들어 제일 추웠던 지난 일요일 이라켓을 들고 과감히 스트록해보고, 서브-넷트 플레이도 해보았어요.
전반적인 도네이 라켓의 평가가 그러하듯, 타구시 전해오는 진동은 많이 감소되는게 느껴지고요.
이 라켓을 시타하면서 맨처음 시타한 포뮤라 펜타 16-19가 조금더 내게는 맞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도 스트링 패턴에서
오는 차이점을 느낀게 아닌가 싶네요. 30대 중반까지는 좀더 시원한 반발력, 스트록시 파워와 스피드에 더 치중했다면
지금은 아무래도 안정적으로 잔부상없이 오래 운동하고 싶다보니, 타구감이 부드럽고, 콘트롤이 원할한 라켓이 맞는거 같습니다^^
저도 몰랐던 한가지를 발견한게 큰 수확인듯 합니다. 이건 제 주관적인 견해라 다른 동호인분들은 다를수도 있겠죠^^ 어쩌다가 4번째 라켓시타를
해보게 되었는데, 도네이 라켓이 좀더 홍보만 잘된다면 동호인들이 선호하는 라켓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소중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충격방지 효과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호평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러한 소중한 의견을 토대로 더 좋은 라켓을 생산하는데 도움이 되고있습니다.
포인트 적립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