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원 97 펜타(18*20)을 시타를 해보았습니다.

라켓의 가장 큰 장점은 하루 7~8게임정도를 했음에도 팔에 무리가 없고 엘보 걱정을 안해도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수한 반발력으로 인하여 적은 스윙으로도 큰 파워를 낼수 있어서 특히 백핸드 슬라이스시 팔에 부담이 없었습니다.

라켓면 안정성이 우수하여 스윙스팟에 정확히 맞추지 않아도 면이 흔들림이 적었고 탑스핀로브시 스핀도 다른 동급 라켓에 비해 탁월했습니다.

그런데 발리시 헤드라이트임에도 라켓 조작성이 좀 떨어지고  반발력으로 인해 숏발리시 세세하게 컨트롤하기가 좀 까다로웠습니다.

스매싱과 서브시 파워는 동급라켓중 상당히 좋았습니다.

댄스라켓의 특징을 잘 뽑아낼수 있는 그런 라켓이고 파워는 물론이고 안정성까지 두루 갖춘 라켓입니다.

특히 엘보는 이제 안녕이네요~^^

마지막으로 시타기회를 주신 도네이 관계자분들께 감사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