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중반 남성입니다. 구력은 10년쯤 되었고, 순발력은 좋지만 근력이 약하다고 생각해서 라켓을 가벼운 것을 쓰고 있습니다.(윌슨 엔코드 n3 250그람, 365mm)
복식 발리 플레이 스타일인데 요즘 스트록 강타를 치려고 노력 중인데 팔이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그리 심하지는 않았지만 병원치료도 받고 쉬기도 하고 있습니다.
도네이 라켓 소식을 유튜브에서 접하고 슈퍼라이트114 시타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라켓 외관은 유광에 블랙 계열로 보기에는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그런데 스트링의 간격이 안쪽에서 라켓 헤드로 갈수록 넓어지는 모양이어서 예전 시니어용 라켓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쓰는 n3는 가로세로 간격이 일정해서 좀더 이질감이 들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스트링 텐션을 46/44파운드로 사용중인데 마침 시타라켓도 같은 텐션이어서 스트링을 다시 매지 않고 그대로 써봤습니다.
스트록은 다소 딱딱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스트링 종류가 달라서 인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분명 팔에 전해오는 충격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아직 엘보 치료 중이라서 제가 사용하는 스트링으로 교체해서까지는 쳐보지 않았는데 새로 시타하시는 분이라면 꼭 자신이 사용하는 스트링과 텐션으로 사타해 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발리가 편한 라켓을 더 선호하는데 n3는 적은 힘으며 더 강한 임팩트를 만들 수 있었는데 슈퍼라이트는 n3에 비해 더 많은 힘과 정확한 임팩트가 필요했습니다. 또 스윗스팟이 n3보다는 좁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발리 보다는 차라리 스트록 칠 때 느낌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도네이 다른 라켓으로 스트록 사타 더 해보고 싶네요^^
좋은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트링에 따라 라켓의 느낌도 많이 다릅니다.
스트링도 본인에게 맞는것을 선택해서 텐션도 본인에 맞는 텐션으로 조정해 가셔야 합니다.
후기 감사드리며 10%할인쿠폰 발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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