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회원이 올우드라이트를 구입해서 사용하는 걸 보고

빌려서 3일간 시타한 결과입니다.

결론은 제가 지금사용하고 있는 헤드 그라핀360 300그램짜리라서

285그램은 조금 가벼운 느낌이 들어 올우드 300g 바로 시타신청해 둔 상태입니다.

올우드 시타라켓 오는데로 시타 후기 다시 올리겠습니다.

포핸드를 주무기로 사용하는 동호인에게

적합한 라켓이고

상대가 내가 친 볼이 묵직하게 스핀을 많이 먹어서

볼이 살아서 온다고 하는데 상대의 강한 볼을 받아 칠때는 조금 밀리는 느낌이 듭니다.

백핸드는 제가 원핸드를 구사하고 있는데

백핸드를 칠때마다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우선 그립이 다른 라켓보다 얇아서 손이 작은 저에게는

백핸드 그립이 잘 잡혀서 백핸드 치기가 편하고

성공확률도 높다는 것입니다.

슬라이스의 경우는 공이 베이스라인까지 길게 깔리면서

날아가 상대가 방어 하기 힘들정도로 샷이 정말 즐거웠씁니다.

발리의 경우는 제가 사용중인 헤드 그라핀 360MP 보다 방이 2mm정도 차이지만

발리시 느끼는 것은 편하다는 것. 발리 면이 좋아졌다는 것입니다.

서브는 저는 플랫성 서브를 구사하는데 딱 좋습니다. 한마디로 플랫 서브에 알맞는 라켓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매싱도 그립이 저의 손에 맞아서 묵직하게 스매싱이 잘 되었습니다.

총평 : 한마디로 강추합니다. 무엇보다 하루 여럿겜을 해도 팔이 아프지 않고

피로도가 급격히 줄었다는 것입니다.

시타 신청하셔서 한번 사용해 볼만한 라켓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