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에 드디어 배송이 되어 왔습니다. 2019년 버전인지 인쇄된 글씨들이 붉은 색으로 되어 있네요.
올우드 / 올우드 라이트 / 포뮬러 펜타를 시타해 본 결과 저한테는 포뮬러 펜타가 딱이더라고요. 올우드와 올우드 라이트는 염치불구하고 두 번 시타 신청했어요^^.
지금까지 다른 브랜드 295g 을 사용해 왔는데, 포뮬러 펜타는 살짝 무거운 느낌에 부담이 있더라고요. 혹시나 해서 문의했더니 295g짜리로 골라서 보내 주셨어요. 기존 라켓보다 2g 무겁네요.
앨보로 9개월 정도 고생하다가 시타를 시작한 10월부터는 주중 2회 강습 및 주말 동호회 활동도 꾸준히 할 수 있었습니다.
충격이 확실히 덜 전해지는 것이 느껴지고, 부상 정도가 심해지지 않았습니다. 잠시 쉬는 것이 최고의 치료겠지만 그럴 동호인은 아마 드물겠지요.
저희 동호회 회원 24분 가운데 저 포함 3명이 올해 도네이로 갈아탔어요. 요즘 시타 신청하면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걸 보면 수요가 늘어나나 봐요. 아마 당연한 결과아닐까 싶네요.
솔직히 타구시 손에 전해지는 감각은 좀 떨어지기는 한데요, 아마 이것이 도네이의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모두 건강하고 즐거운 테니스 하시기를 바랍니다.
좋은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후기 감사드리며 10%할인쿠폰 발행했습니다.
기존 포인트 가지고 계시다면 같이 사용 가능하십니다.
12월 마지막날 우수 후기 선정하여 1등 1명에게 라켓 1자루
2등 3명에게는 오버그립 10개를 드립니다.
3달에 한번씩 진행 되는 이벤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