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수령하고 2일동안 시타해본 결과를 간단하게 작성합니다.

일단 첨 받았을 때 외관이 수려합니다.

회색바탕에 유광과 무광이 섞여 도장이 고급스럽고(울딸래미 표현 : 아빠!!이거는 좀 깔난다..)한마디로 때깔나는 외관입니다.

라켓을 처음 들었을때는 약간 무겁고 둔한 느낌이었습니다.

헤드 해비라 그런지 몰라도 그립도 약간 두껍게 느껴졌고요..이건 쿠션그립을 원그립 위에다 감아서 그런 건지 모르겠습니다.

간단한 시타 후기 남깁니다.

이틀 동안 쳐봤는데, 라켓은 전체적으로 안정감이 느껴집니다.

평소 스티프한 샤프트를 선호하는데, 잘 맞았고요..

한가지 아쉬운거는 스트링과 그립의 세팅이 저와 안맞아서 정확한 라켓의 느낌을 알 수 없었던 것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원그립 벗기고 제가쓰던 그립감고, 스트링 장력도 28lb이상으로 세팅해서 쳐보고 싶은 바랩입니다.

시타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