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사용라켓 및 플레이 스타일>

ㅇ신체조건 : 172cm 72kg

ㅇ구  력 : 5년 정도 됐으나, 제대로 테니스를 친 기간은 3년 정도. 구력에 비해 부족한 실력

ㅇ서  브 : 탑스핀 서브

ㅇ포핸드 : 빠른 스윙스피드로 탑스핀을 많이 걸어서 바운드 후 공이 많이 튀는 포핸드(세미웨스턴)

ㅇ백핸드 : 투핸드 백핸드, 포핸드에 비해 낮은 바운드, 안정적으로 넘기는 정도

ㅇ이전 사용라켓 : 프린스 레벨98(300g, 16*20), 프린스 텍스트림 투어 100p(305g, 18*20), 윌슨 블레이드cv(304g, 18*20), 윌슨 울트라 투어(305g, 18*20)

ㅇ스트링 : 인조쉽이나 가는 폴리 등 부드러운 스트링을 56-60 정도로 강하게 매어서 사용하는 스타일

ㅇ305g이 넘는 라켓은 몸에 무리가 많이와서, 비슷한 무게의 라켓들을 사용 중

ㅇ헤드라이트인 텍스트림 투어 100p를 사용하면 스윙웨이트가 낮아서 상당히 빠른 스윙이 가능한데, 아직 공을 기다려서 잡아치지 못해서

  공보다 라켓이 먼저 나가서 아래쪽 테두리에 맞는 공이 자주 나옴

ㅇ가장 최근에 바꾼 라켓인 블레이드를 사용하면, 같은 헤드라이트지만 프린스 보다는 무게중심이 헤드쪽에 있어

  상대적으로 스윙스피드가 떨어져, 자연스럽게 테두리에 맞는 공이 줄어 안정적인 스트로크가 가능

ㅇ반면에 높은 스윙스피드가 유지되어야 안정적이고 위력적인 탑스핀 서브가 가능한데

  블레이드로는 많은 스핀을 주기가 어렵고, 발리의 경우도 반응이 늦어져 비슷한 스펙의 라켓 중 헤드부분이 조금 가벼운 펜타 97 시타를 신청하게 됨

<펜타 97 사용후기>

ㅇ포핸드 : 얇은 빔 두께와 적당히 가벼운 헤드때문에 테두리에 맞는 공이 줄면서 동시에 스핀 많은 긴 공을 보낼 수 있어

           평소에 스트로크 대결에서 대부분 지던 상대와도 대등한 랠리를 이어나갈 수 있음

           작은 헤드크기(97)에 덴스패턴 라켓이라 그런지 컨트롤이 좋아졌고, 생각보다 아웃되는 공이 줄게 됨

           시타라켓 텐션이 44정도로 오는데, 평소처럼 스윙해도 공이 날리지 않음,

           라켓 자체의 반발력이 떨어져 오히려 더 강하고 자신있는 스윙이 가능함

           빠른 스윙스피드로 풀스윙하는 플레이에 적합한 라켓이라는 생각이 듬

ㅇ백핸드 : 투핸드 백핸드를 사용하기에는 약간은 헤드가 가벼워, 헤드부분 회전이 떨어져, 무거운 라켓에 비해 스핀은 덜걸리지만

           면 안정성이 좋아서 그런지 평소에는 에러하는 공도 코트 안쪽으로 많이 들어감

ㅇ서  브 : 확실히 헤드 부분이 가벼워서, 쉽게 많은 스핀을 줄 수 있어 바운드 높은 탑스핀 서브가 가능함

           스핀이 적을때는 바운드가 낮아서 강한 리턴을 맞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펜타 97 사용 후에는 리턴으로 공격당하는 빈도가 상당히 줄어듬

ㅇ발  리 : 평소에도 발리를 잘 못해서, 상대적으로 비교가 어렵지만, 가벼운 스윙웨이트 덕에 반응이 빨라지는 부분이 있음

ㅇ기  타 : 일명 '엘보'라켓이라고 불리는 도네이 라켓 답게, 팔에 전혀 무리가 가지 않는 점도 매력 중 하나

           선수출신, 은배 정도 되는 상대방의 의견을 들으면, 최근 사용한 라켓 중에서는 가장 일관된 플레이를 하는 것 같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