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력은 10년이상 되었는 데

포핸드 스토로크를 하면 아웃이 잘 되어 게임에서 승률이 낮았다.

또한 팔꿈치에 온 엘보로 인하여 치료도 받고

고민도 많았다.

우연히 인터넷 셔핑을 하던 중

블로그 이웃집에서 엘보에 좋은 테니스라켓이 있다는 글을

보고 바로 시타를 신청하였다.

12일간 사용한 후기

먼저 포핸드로 스토로크를 하면 약간은 묵직하면서도

공이 아웃이 잘 안되고 밀려서 넘어간다.

복식 발리도 "팅"하는 기분좋은 부딪히는 음과 함께

네트 밑으로 들어가면서 상대방이 방어를 어렵게 만들어 준다.

또한 스매싱에서 임펙트가 되면 특유의 경쾌한 음이 나오면서

공이 수직으로 내려 꽂힌다.

엘보우가 방지되는 것은 조금 더 지나야 겠지만

공을 치고 나면 팔에 무리가 오지는 않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