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전문가가 아니라 포핸드, 백핸드, 발리 , 스메싱 느낌이 이렇다 저렇다 이야기할 군번이 아니라 그냥 느낌점만 쓰겠습니다.^^

.

작년 4월부터 테니스입문해 다른분들은 아니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퐝!!퐝!! 때리는 맛에 테니스를 했었습니다.(여기서부터가 말썽이더라구요 ㅜㅜ)

,

주말에만 레슨을 받다보니 실력도 늘지않고 해서 평일엔 테니스 파트너기 구매 유튜브 보면서 연습을 하던중 밀지않고 손목으로 와이퍼 스윙이라는걸 한답시고 하다가

.

테니스 엘보가  11월달 정도에 찾아오더라고요 ㅜㅜ

.

후라이펜을 들지도 못할정도로 통증이 와서 정말 맘이 철렁하더라고요(제가 건강염려증이 있어서;;;)

.

다른 운동같았으면 접었을거에요.근데 테니스는 그게 안되더라고요.

.

한2달은 정말 아무것도 못하고 충격파, 침술, 물리치료 하면서 한200만원 정도 까먹은것 같습니다.

.

아파서 왼손으로 전향을 할까해서 왼손포핸드 레슨도 받고 어느정도 적응을했는데 발리가 도저히 어색해서 안되겠더라구요.

.

다시 오른손으로^^ 엘보가 아프니 손에 힘이 빠지고 팔 로만 뽱!뽱~하던 스윙이 몸통스윙할려고 노력하니 포핸드는 하겠더라구요.

.

백핸드는 투백이니 계속 괜찮았었구요. 발리는 되도록이면 안하는 쪽으로 테니스 생활을 했었습니다.

.

엘보환자로 1년 생활하니 테니스는 가늘고 길게 가야겠다^^생각이 들더라고요.(테니스의 매력이란!!)

.

그러던 중 도네이라는 메이커를 알게되었고, 올우드 모델중 현재 쓰고있던 해드 그라핀 레디컬xt S 280g과 비슷한 무게의

.

올우드라이트 모델 시타시청해서 써보니 이제 2년인 초보는 라켓 테두리에 맞을때가 많은데 이 라켓은 확실히 충격이 덜하더라고요.

.

주말운동이 끝나고 반신반의 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그날은 괜찮아도 자고 일어나보면 알잖아요?^^

.

올~~~~이건 다음날 하나도 안 아픈거에요 ^^//

.

평일에도 시간이 있으면 렐리를 하고 주말에도 테니스를 하고 해도 엘보쪽은 전혀 문제가 없네요.

.

올우드!! 좋은데 글로는 어떻게 설명이 안되네요^^

.

올우드는 사랑입니다^^

.

엘보느낌 있으신분은 믿고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