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간 복식 평균 4게임 총 16게임 후 시타기를 써봅니다

일단 파워를 원하시면 비추합니다 온전히 컨드롤과 편안함을 위한 라켓이라고 생각됩니다

서브에서도 좀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무게 때문인지 공이좀 가벼워 지는 느낌이구요

발리에서는 머 안정적이네요 쭉 뻗어 나가는 느낌은 없지만 편안한 조작성 때문인지 부담없이 게임할 수

있었습니다 102빵은 처음인데 스윗스팟이 넓어서 그런지 잘 넘어 가네요

제가 이 라켓을 쓰면서 다른것도 맘에 들었지만 더욱 구매하고 싶다고 생각된 이유는 바로!!!!

엘보가 안아픕니다 정말 희한하게 안아픕니다 라켓이 맞은 느낌은 약간 딱딱한 느낌인데 엘보가 안아파요

다른라켓을 바꿔써보면 바로 느낌 옵니다 진동느낌이 거의 없어요 전 엘보로 너무 고생했고 지금도 증세가 좀

있기 때문에 조심해서 치고 있는데 기존 엘보에 좋다는 프로케넥스 k5, 바볼랏 퓨어스트라이크, 뵐클라켓등 여러 라켓을

써봤지만 이건 차원이 다릅니다 아무리 좋은 라켓이라도 치고나서 아프면 무슨 소용입니까..

엘보로 고생하시는 테니스 동호인 분들 이 라켓 구매하세요 정말 후회 없습니다 제가 아직 올우드라이트 밖에 안쳐봤지만

올우드( 300g) 라켓과 비교후 구매할려고 합니다 벌써 기대가 되네요

이상 허접한 시타기를 마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