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타 지원 동기

저는 초등학교에서 3년 정도 정구를 배우고, 2년 전부터 테니스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지인에게 바볼랏 테니스 라켓을 선물로 받아서 테니스를 배웠습니다. 그런데 팔꿈치가 조금씩 아파오기 시작해서, 윌슨 블레이드 98 카운터베일 라켓을 구입했습니다. 그 후에 라켓 병에 걸려서 윌슨의 프로스테프를 한 자루 더 구입했습니다. 제가 테니스를 오래 친 것도 아니고, 라켓을 많이 경험한 것은 아니지만...'아프지 않게 오래동안 운동하려면 내 몸에 맞는 라켓을 구입해야겠다' 는 생각했습니다.  처음에는 '텐션을 낮추면 되겠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도 별로 효과가 없었기 때문에, 도네이 라켓이 엘보에 좋다는 얘기를 듣고, 무료 시타 프로그램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시타에 대한 도네이 코리아의 직원 응대가 너무 좋았습니다. 고객 응대에 대해서는 도네이가 최고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2. 라켓 스윙과 진동효과

라켓을 처음 받고 어떤 느낌일까 궁금해서 스윙을 해 봤습니다. 타사의 라켓을 사용할 때 스윗 스팟에 정확히 공을 맞추지 못하면 진동 때문에 팔이 아프고 불편했지만 도네이 테니스 라켓은 그런 부분에 있어서 확실히 좋은 라켓이라고 생각듭니다. 저는 진동에 있어서는 확실한 차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좀 더 묵직하게 나갔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라켓의 프레임이 두툼하여서 제가 사용한 라켓에 비해 더 강한 볼을 보낼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조금 약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도네이 테니스 라켓을 구입하려는 목적은 엘보 부상 때문이고, 진동 부분에 있어서 확실한 효과를 주었기 때문에 만족함을 가지고 운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3. 발리와 스매싱

헤드 사이즈가 100 sqi 로 편안하게 발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조작성도 편리했고, 스윗 스팟에 맞췄을 때 편안한 발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진동을 잘 잡아줘서 스매싱을 할 때 프레임에 잘못 맞아서 팔이 아프면 어떻하나... 이런 걱정도 하지 않고 칠 수 있었습니다.

4. 서브

제 경험으로는 서브가 제가 기존에 사용헀던 라켓에 조금 파워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플랫 서브를 넣을 때 파워가 좀 약했고, 스핀서브이나 슬라이스 서브를 넣을 때는

크게 문제없이 사용했습니다.  

5. 총평

누구든지 라켓을 구입하고자 할 때는, 자기 만의 분명한 목적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브를 강하게 넣고 싶다든지, 발리를 편하게 하고 싶다든지, 스트록을 강하게 넣고 싶다든지, 자기만의 조건, 구입하려는 목적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세상에 자기가 생각하는 조건에 완벽하게 일치하는 라켓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엘보가 있어 아프지 않고, 오랫 동안 테니스 운동을 하고 싶다면, 도네이 라켓이 딱 맞는 라켓이라고 생각합니다. 포뮬러 펜타는 그런 점에서 저의 필요 조건에 맞는 라켓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