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74, 몸무게 72, 남성

도네이라켓은 40년전에 친구집에 걸려있던 우드라켓을 보고 장식용인가보네하고 잊어버리고 있다가 , 최근에 엘보에 좋은 라켓이라는 인터넷

정보를 보고 올우드라이트 시타신청을 하게되었습니다. 원래 300g이상 라켓은 잘쓰지않는터라 부담없게 올우드라이트를 신청해서 주말에 3게임 정도

사용해보았습니다

첫소감은 제목 그대로 익숙하다였습니다. 처음사용하지만 그동안제가 사용하던 라켓처럼 잘맞더군요.제가 프레임빔이 넓은걸 안좋아해서

22mm이하라켓을 선호하는데,그런 라켓들은 거의 300g(unstring)이 넘아가서 선택하기가 힘들었는데 도네이 라켓들은 예외더군요

온전히 제힘으로 스윙해서 결과가 나오는 라켓이 도네이라켓인것 같습니다.

제가 현재 사용중인 라켓은 헤드 터치 레디컬 295g인데 헤드계열이 조금다루기 어려운 라켓이라는게 제 개인적(주관적) 생각입니다

반면에 올우드는 제가 가장 오래사용했던 라켓인 VOLKL사 케터펄드4와 유사하게 조작하기 편한 라켓중이 하나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것 같네요

*장점

1.조작성이 좋다, 특히 앵글샷이 편하다

2.팔에 부담이 적다

3.스트록이 날리지않고 베이스라인가까이 떨어지는 공이 많다

4.스매싱,서브가 편한다

*단점

1.상대방 무거운 볼에 밀리는 경향이 있다(발리,스트록)

*단점보다 장점이 많네요^^! 어떤메이커,어떤라켓이든 다만족 할 수 있는 라켓은 없다고 봅니다. 부족한 부분은 사람이 꾸준한 연습으로 라켓에 맞춰가야겠죠^^

 이상 고수는 아니지만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관점으로 시타기 적어 보았습니다.

시타라켓은 오늘 또는 낼안으로 보내주신곳으로 다시 떠나보낼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