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의 구력은 어렸을적 연식정구 선수 였습니다.

그후 제대로 친것은 테니스 입문 3년차 되었습니다.

어릴적 정구를 해서 그런지 테니스 포핸드가 잡혀있어서 크게 어렵진 않았습니다.

기존의 라켓은 요넥스 듀얼지 와 윌슨 블레이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도네이라켓의 시타를 한 이유는 듀얼지라켓은 너무 강성이라 공격형 라켓이 참 좋은 느낌이였지만 조작감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고

블레이드는 조작감이 좋지만 파워 면에서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러던중 두 라켓의 장점을 갖은 라켓을 찾던중 도네이 포뮬러라이트펜타를 알아보았습니다.

발이 워낙 빠르고 스윙이 짧아서 가벼운 라켓이 맞겠다시퍼 선택했습니다.

결론으로 넘어가서 정말 있는그대로 제가 느낀 그대로 후기를 쓴다면

첫번째로

포핸드: 저의 주력스킬인 포핸드는 생각보다 너무 너무 안정적으로 나간다는 겁니다. 포핸드 자체는 블레이드와 거의 흡사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라켓의 스윗스팟에 맞지 않아도 진동이 없어서 그런지 공이 스윗스팟에 맞은것처럼 날아갔습니다.

그리고 공이 네트에 넘어가는 순간 네트와 공의 높이가 높게 되며 베이스라인 거이 끝까지 안정적으로 날아가는것을 느꼈습니다.

그렇게 포핸드를 느끼고 나서 드는 생각은 ...네트와 공의 높이가 크게 난다면 발리어들에게 쉽게 찬스볼을 주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것을 보안하기 위해서는 지금 제가 쓰고 있는 알루파워4g 거트에 텐션을 50정도를 올리면 해당 문제는 해결 될 것이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백핸드: 아직 백핸드가 잡혀있지 않아서 느낌은 모르겠습니다. 백핸드로 끝내는 샷이 아니라면 전반적으로 안정적으로 에러 없이 잘 넘어 가는 느낌입니다.

발  리: 제가 가장 맘에 들었던점이 발리 였습니다.지금껏 그어떤 라켓도 발리를 만족시키지 않았지만 한번 공에 맞는 순간 공이 라켓이 머물렀다가 반발력에의해

원하는 곳으로 나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가 원하던 느낌의 발리 느낌이였습니다.

마치 발리 레슨을 한시간 반은뒤 공이 잘맞는 느낌이랄까? 위의 내용처럼 공이 스윗스팟에 맞지 않아서 공이 날아가서 아주 좋았습니다.

서  브: 서브또한 스핀 서브를 넣으면 공의 괴적이 크게 떨어서 바운드가 높이 튀는 것을 느꼈습니다. 아직 시타를 더 해봐야겠지만 플렛 서브감이 사실 오지가 않았습니다.

스매싱: 시매싱또한 라켓에서 공이 머물다 가는 느낌을 잘 받았습니다.

원하는곳에 딱딱 꽂는 느낌이 아주 좋게 느껴 졌습니다.

전반적인 느낌: 시타를 더 해봐야겠지만.. 블레이드와 듀얼지의 중간 라켓을 찾고 있었습니다. 저의 주력인 포핸드에서 다소 공격적인면이 보이지 않았지만

텐션과 거트를 원하는것으로 바꾸면 좋아 질것으로 보입니다.  

공격적인 라켓인 듀얼지는 두게임만 치면 너무 힘이들고 팔에 무리가 갔는데 포뮬러 라이트 펜타는 장시간 게임을 해도 팔에 무리가 가지 않는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여겨집니다.

그래서 시타 후 반납하고나서 한번쯤 구매해도 좋은 라켓일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의 빠른 발과 빠른 스윙스피드에 이라켓이 아주 좋을 것 같다는 니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이상으로 저의 시타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