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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올우드300 102sqi 325mm 시타기
작성자 BY. coglee (ip:)
  • 평점 5점  



올우드300 102sqi 325mm 시타기


올우드라켓 ... 왜 올우드일까를 보니 비에른보리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보리vs맥켄로"에 답이 있더군요.^^

라켓 소재가 비록 우드에서 탄소섬유 계열로 바뀌었지만 영화 속 그가 사용하는 라켓의 도안이 그대로더군요.^^

분홍색이나 주황색 등 친밀하고 따뜻한 색깔이 교차하는 올우드의 프레임 디자인이 나름 신선했습니다.


게다가 디자인도 좋지만 사실 스펙도 참 제 맘에 들었습니다.^^


특히 원래 올우드가 "복식에 최적화된 한국형라켓"이라는 도네이 코리아 홈페이지 설명에 현혹?^^되어 제일 먼저 시타해보고자 한 라켓이기도 하였구요.  

일단 올우드285의 시타기에서 스피드와 힘이 부족하다는 내용이 있어서 진작에 300g시타 기회만 고대하였죠.^^


참고로 본 시타자 스펙은  

구력은 드문드문 10년차로 ntrp3.0-3.5사이의 초급면한 중급자로

저는 50진입의 중년 남성(174에 80kg)으로 300g대로 빔이 두꺼운 파워형 라켓을 주로 섭렵하였습니다.


펜타97과 포뮬러100 시타를 신청한 다음날이었던가... 올우드 300시타가 가능하다는 얘기를 듣고

곧바로 시타 신청을 하였죠.

그리고 드디어 올우드300이 도착 ... 라켓을 살펴보니 예전의 명성을 되찾으려는 "결기"가 보였습니다.^^


제가 받아본 올우드는 300g이라 기존 제 파워형 라켓들과 비교하기도 아주 용이하였습니다.

그러면서 102sqi로 라켓면이 좀 넓어지니 발리가 조금 더 나아진 것 같고

요즘 팔이나 손목이 많이 아팠는데 댐프너없이 쳐도 너무 편해서 좋았습니다.

개인차는 있겠지만 엘보방지용으로 프로케넥스도 유명하고 프린스나 요넥스 등의 부드러운 라켓들도 쳐보았는데

댐프너 없이 쓰기에는 정말로 올우드300 좋은 거 같습니다.


스펙은 라이트 버전285, 본 버전300, 투어 버전310 등 세 라인업인데 하나로 설명되어 있는데

도네이 본사 홈페이지로 가 보니 대략의 스펙이 나와 있어 참고가 되었네요.

http://donnayxenecore.co.kr/


4-5시간 복식을 연속으로 하다보니까 알우드 300g도 무거울 때가 있긴 하네요. 스윙 속도도 떨어지고...

물론 다른 300g도 예외는 아닌 듯 하구요.

이때는 285가 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잠깐 해보았지만^^

아무래도 개인적으로는 올우드 라이트 285의 가벼움에서 오는 묵직함, 파워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고  

제 기존 라켓 사용무게와 같은데 엘보방지까지라 저한테는 더할나위없는 훌륭한 라켓이란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면 안정성도 좋고 엘보 진동도 더 잘 잡아주고 무게도 너무 가볍지 않은 300g라서 너무 마음에 드네요.

아울러 기존의 펜타시리즈들보다도 더 가벼운 스윙웨이트로 기존보다 더 빠른 스윙이 가능할 거란 생각입니다.


알우드285 스윙웨이트가 너무 가벼워 믿기지 않는데 대략 263으로 알우드 300g는 280전후로 예상되어서

기존 320전후의 스윙웨이트대의 라켓들보다 충분히 훨씬 휘두르기 쉽고 조작하기 쉬워졌다는 얘기입니다.


제가 써본것 중에 프린스 텍스트림 투어98이 287의 스윙웨이트로 부드럽고 스윙편안한 라켓이었습니다만 이에 준하는 혹은 개인적으로 그 이상으로 느껴지는 라켓입니다.

더군다나 강성 50은 경이적으로 낮은 것으로 라켓빔이 고무처럼 혹시 접혔다가 펴지는 거 아냐라는 상상까지 해보게 하네요.^^  

그렇지만 21mm빔 두께는 라켓 의 스윙을 통해 파워를 생성해 내야하므로 일반 두꺼운 빔의 파워형 라켓보다는 좀 더 정직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만

얇은 빔에 비해서는 기존 라켓의 느린 스윙으로 생성되는 파워보다는 더 강하게 일정한 파워를 낼 수도 있다는 느낌입니다.


실질적으로 2주간 사용하면서는 전 그다지 큰 차이를 못느꼈습니다.

물론 언스트렁 320이상 라켓들의 중후한 파워를 기대하기 보단 일정 종속 이상의 안정된 파워 생성이라는게 맞을 듯 합니다.

그래서 너무 때려치거나 파워가 넘치는 분보다는 적정한 연령대의 적정한 기술 보유자 분들이 쓰면 천하의 명기가 될 거라는 생각입니다.^^

빡빡하게 긴장된 스트록과 공을 박살낼 듯한 단식보다는 안정되고 일정한 파워의  전후방 랠리의 지속이 이루어지는 한국형 복식에 가장 최적화된 라켓이란 생각입니다.


미국 테니스웨어하우스에서 퓨어스트라이크98이 힘좋은 라켓테스터(서양분들이 동양분들보다 일단 표준 체형이 크니 그렇게 생각해 봅니다^^;) 90점이라는 최상의 평점을 받았는데

305g정도의 무게나 스윙웨이트 323처럼 특별한 스펙이 존재하는 것이라기 보다는 기존의 라켓이 가진 진동과 안정성을 증가하면서 좋은 평가가 나온게 아닌가 감히 짐작해 보면서

저 역시도 동일한 300g의 무게를 가지면서도 올우드가 제공해 주는 펜타에서 헥사로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arm safe를 제 경기력 향상의 핵심으로 생각해 봅니다.


아울러 기존 제 300g 라켓들을 대체하여 강력한 파워를 내주면서도 두껍지 않은 얇은 빔에서 오는 날렵함, 민첩함까지 더해주고

팔과 손목의 편안함까지 제공한다면 제가 한국이란 나라에서 복식게임하는데 올우드를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벌써 올우드를 입수해서 치고 있는 건 안비밀입니다.^^)


이상으로 편안한 한국형 복식라켓 올우드 300g의 간단시타기였습니다.

첨부파일 알우드300.jpg , 알우드300_샤프트.jpg , 알우드300_헤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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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게시 게시안함 스팸신고 스팸해제 목록 삭제 수정 답변
  • DONNAY 2018-06-18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안녕하세요 도네이 코리아입니다.
    좋은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올우드 300그램을 시타한지 얼마 안됐는데 벌써 후기가 올라왔네요 ㅎㅎ
    올우드는 RA가 50이지만 저희 기술인 헥사코어의 특성상 공을 타격시의 휘청이는 느낌이 감소하고 잡아줍니다.
    정말 복식에 최적화된 라켓이라고 생각합니다.

    후기 감사드리며 10%할인쿠폰 발행했습니다.
    기존 포인트 가지고 계시다면 같이 사용 가능하십니다.

    6월 마지막날 우수 후기 선정하여 1등 1명에게 라켓 1자루
    2등 3명에게는 오버그립 10개를 드립니다.
    3달에 한번씩 진행 되는 이벤트입니다
  • 이민우 2018-07-29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안녕하세요. 6월에 시타의 기회를 주셔서 잘 쳤습니다.
    그런데 후기 감사 10%할인쿠폰 주시는게 있었네요.^^; 이건 따로 다운로드 받아야 하는 것인가요.
    쿠폰란이 아닌 다른데서 받아야 하는 것인지 문자로 확인하는 것인지 잘 몰라서 한 번 문의 드려봅니다.^^;
  • DONNAY 2018-07-30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안녕하세요
    문자로 답변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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