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타기회를 주신 도네이 관계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팔꿈치 부상 때문에 팔에 무리가 없는 라켓을 찾기 위해 인터넷 검색을 하던 중 도네이에서 시타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을 알고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설명을 보고 시타를 신청했고 시타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사용자는 남자로 49세, 172Cm, 75Kg으로 구력은 15년 정도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퓨어드라이브(300G, 100인치)를 사용했었는데, 이번에는 팔꿈치 부상을 고려하여 포뮬러 라이트 펜타를 신청해서 사용해 보았습니다.

처음 라켓을 사용했을 때 느낌은 무엇보다 진동이 적고 팔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스트록을 할 때 진동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고 반발력도 우수한 편입니다.

다만, 백핸드를 양손으로 하고 손이 다소 큰 편이다보니 양손으로 잡았을 경우 그립이 짧았습니다.

스위을 할 때 지장은 없지만 다소 어색한 느낌이 있어 양손을 사용하는 동호인을 위해 그립을 좀 더 길게 했으면 합니다.

발리를 할 때는 사용하던 라켓과 무게가 달라 어색한 느낌은 있었으나 무게에 적응하면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서브는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정상적인 서브를 넣을 수 없어 평가를 하기엔 곤란하여적지 않겠습니다.

전체적으로 스윙이 편안하고 팔에 무리가 가지 않는 좋은 라켓이라고 생각합니다.

시타할 기회를 주신 도네이 관계자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도네이사의 무궁한 번영을 기원합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