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1. 게시판
  2. REVIEW

REVIEW

고객님들이 들려주신 생생한 사용후기를 전해드립니다.

상품 게시판 상세
제목 30일간의 프로원 97펜타(18×20) 시타기
작성자 BY. leecs (ip:)
  • 평점 5점  

들어가며...

시타기를 쓰기에 10일이라는 기간은 충분한 시간을 할애한다고 하여도 몸이 적응하고 반응하고 느끼는 것에 대해 섣부른 판단(단지, 첫 느낌(인상) 정도를 쓰게 되는)을 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여, 시타기간 10과 구입 후, 사용기간 2030일간의 시타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 이 시타기는 지극히 개인적인 소견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시타동기

라켓 교체 시기가 되어 다른 동호인들에게 인기 있는 브랜드 또는 모델에 대한 선입견을 갖지 않기로 하고, 라켓 성능과 더불어 엘보나 손목부상 방지에 가장 효과적인 기술력을 검색하던 중 젠코어 기술이 탑제된 도네이 프로원 97 펜타 라켓을 접하게 되어 시타를 신청하게 되었고, 시타 후, 도네이 프로원 97 펜타(18×20) 라켓 2개 구입하여 현재 매우 성공적인 라켓교체라고 자평하고 싶습니다.

 

  

시타자

40대 중반의 남성으로 [신장] 173cm   [체중] 75kg(1달 전 82kg)   [구력] 테니스라켓 처음 잡은지는 25(ㅎㅎ)   [소속클럽 수] 3개  [플레이스타일] 복식경기 선호, 오른손잡이, 원핸드백핸드(주로 드라이브), 서브 앤 발리, 강한 위닝샷으로 상대를 압도하기 보다는 상황에 맞는 경기운영(전술)을 더 중요시하는 올라운드플레이   [동호인 대회 입상경력] 전국대회 신인부 우승 및 준우승, 오픈부 공동 3, 비랭킹지역대회 다수 우승 및 입상   [시타이전 사용한 라켓] 한일(제품명 기억안남), 에스투사(제품명 기억안남), Wilson ProStaff Original 6.0, Wilson ProStaff Tour 95, PRINCE EX-O3 Tour 100, HEAD Prestige Tour 660, HEAD Liquidmetal Prestige MP, HEAD YT IG Prestige MP, YONEX VCORE Tour F 93


시 타 정 보

 

구분

프로원 97펜타(18×20)

프로원 97펜타(16×19)

헤드사이즈

97sqi

무 게

305g

밸런스

315mm

길 이

27in

프레임두께

21mm

기술력

Penta XeneCore

스트링패턴

18×20

16×19

 

시타

( 11 월   6 일  ~  8 일)

*그립사이즈: 4 1/4

*(메인) 도네이 7각줄 46lbs / (크로스) 도네이 폴리파워 44lbs

*난타 2시간, 복식게임 7세트

*난타 1시간, 복식게임 2세트

 

시타

( 11 월   9 일  ~  15 일 )

*그립사이즈: 4 1/4

*테크니화이버 블랙코드(48×48)

*난타 4시간, 복식게임 15세트

 

시타

( 11 월   16 일  ~  12 월   5 일 )

*그립사이즈: 4 3/8

*테크니화이버 블랙코드(46×46)

*버트캡 10g+ 교체

*가죽그립 교체

*뎀프너 사용

*난타 15시간, 복식게임 37세트

*전국대회 KATO 오픈부 경기

*전국대회 KATA 오픈부 경기

 



시타


"도네이 프로원 97(18×20) vs (16×19) 단순 비교 및 결"

서브, 스트로크, 발리, 스매시 등 전반적으로 두 라켓 모두 부드럽고 편안한 타구감, 파워, 면안정성에 의한 컨트롤을 느낄 수 있었으며, Penta XeneCore 기술이 적용된 라켓으로 기대만큼 충격에 의한 데미지가 현격히 감소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스트로크에서는 덴스패턴(18×20)에 비해 오픈패턴(16×19)이 비거리가 조금 더 길고, 네트 마진이 커서 조금 더 효율적인 운용이 가능하다고 볼 수 있으나(발리어 발밑으로 급격한 궤적의 스트로크는 일품), 평상시 시타자의 스타일로 게임을 해보니 베이스라인 근처로 힘있는 스트로크 시, 시타자의 생각보다 비거리가 차이가 나서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탑스핀을 주로 사용하는 분에게는 무서운 무기가 될듯합니다. 시타자 본인에게는 아쉽지만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한 듯한 라켓이라 생각되어 아래부터는 도네이 프로원 97 펜타(18×20) 라켓의 시타기를 세부적으로 나누고자 합니다.

 

  

 

시타


스트로크

     라켓프레임의 견고함으로 파워 손실이 거의 없이 단단히 받쳐주는 느낌으로 묵직한 볼(플랫드라이브)을 편안하게 구사할 수 있었고,

     예리한 각의 앵글샷을 구사하기에 덴스패턴임에도 불구하고 스핀량 조절이 매우 자연스러움,

     특히 백핸드 스트로크(드라이브)는 공격적인 샷과 수비적인 샷 모두 견고한 샷으로 에러확률이 현저히 낮아지고 백핸드 슬라이스는 매우 날카롭게 컨트롤됨

서비스

     라켓프레임의 견고함으로 인한 파워(종속)증가는 물론 이상적인 라켓밸런스로 인한 스윙스피드의 증가는 서비스 각도의 예리함을 더해주어 에이스가 종종 나오게 되며, 세컨서비스(스핀)에서는 

     안정성과 더불어 바운드 직후의 파워 손실이 거의 없게 느껴지는 높은 궤적은 매우 위력적임

발리

     단단히 받쳐주는 느낌과 더불어 면안정성과 방향성이 좋음. 특히 포사이드로 빠져나가는 포발리가 예리하고, 부드럽게 컨트롤이 자유로운 드롭발리, 파워 손실 없이 원하는 코스로 보내는 견고한 하프발리 모두

     만족할만한 수준

스매시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파워있고 예리한 각의 스매시는 매우 위력적이며, 스윗스팟에 맞지 않은 경우에도 면안정성으로 인한 에러확률이 현격히 줄어듬

디펜스

     어려운 상황에서도 밸런스만 유지할 수 있다면 라켓특유의 반발력과 견고함으로 어떠한 구질의 볼도, 어려운 코스의 볼도 디펜스는 물론 카운터어택이 가능함

리턴

     간결하고 견고한 스윙으로도 방향성과 안정성 뿐만아니라 파워의 손실이 거의 없게 느껴짐

스윗스팟

     대체적으로 넓은 스윗스팟으로 인해 편안함과 부드러움이 느껴지고, 스윗스팟을 벗어나 타구가 되더라도 타사 라켓에 비해 충격량이 훨씬 덜 하게 느껴짐

★ 기타

     빈스윙으로 투핸디드 백핸드 스트로크를 해보니 손이 큰 투핸디드 플레이어가 사용하기에 그립부분의 길이가 조금 짧은게 아닌가 하는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시타자는 원핸디드 백핸드ㅎㅎ)

 

    

 

시타


"도네이 프로원 97 펜타(18×20) 라켓을 2개 구입한 후의 시타기"입니다.

전반적인 측면에서 시타에서의 라켓성능과 같지만, 개인적인 취향과 좀 더 세밀한 부분을 보정하기 위해 튜닝을 하게 되었습니다.

스트링텐션: 텐션 조정(-2lbs)으로 좀 더 부드럽고 파워있는 샷이 가능함

그립사이즈: 4 1/4 에서 4 3/8으로 변경해보니 미세한 차이(3mm의 증가)지만, 적절한 그립압력의 사용이 수월해 짐

가죽그립 & 버트캡 10g+: 무게와 밸런스의 변화로 스윙스피드와 파워가 증가하였고, 가죽그립 특유의 각이 살아있어 견고한 그립감이 가능함

뎀프너 사용: 경쾌한 느낌이 사라져 어색했지만, 지금은 부드러운 타구감으로 만족함

 

시타한지 약 3주정도가 지난 시점부터는 어느 정도 라켓에 대한 적응이 되어 시타에서의 샷들에 대한 파워, 면안정성, 방향성, 조작성, 플레이스먼트 등이 향상되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정말 많은 시간을 내어 무리하게 테니스를 하였지만(이 기간 동안 몸무게 약 7kg 감량ㅎㅎ), 젠코어 기술이 탑제된 도네이 프로원 97 펜타(18×20) 라켓과 함께 한 시타자의 손목과 엘보는 이상 징후가 전혀 없어 내일도 춥지만 여전히 테니스코트로 고고씽~^^

 

덧붙여서

 라켓으로 다른 분들도 시타하여 여러 의견들을 주셨지만(대부분 생각보다 좋다는...) 너무 짧은 시간 동안의 느낌이라 생략했습니다.

도네이 프로원 97 펜타(18×20) 라켓은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중상급자에가 최적화되어있다고 생각되기도 하지만, 처음 테니스를 배우시는 젊은(50세 이하ㅋㅋ) 남성분들에게도 적극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그 이유는 테니스에 빠지게 되면 손목부상이나 테니스엘보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고, 이러한 고민의 해결책은 올바른 자세와 적절한 운동량이 최우선이겠지만, 도네이 프로원 97 펜터(18×20) 라켓의 선택은 이러한 손목부상이나 테니스엘보 부상으로부터 보호해줄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현명한 선택으로 더 행복한 테니스 삶이 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30일간의 시타기를 줄입니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관리자게시 게시안함 스팸신고 스팸해제 목록 삭제 수정 답변
  • DONNAY 2017-12-06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안녕하세요 도네이 코리아입니다.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30일간의 후기. 시간의 순서에 따라 적어나간 후기. 정성이 가득하여 감동하며 읽어 내려갔습니다.
    구력이 느껴집니다. 내용이야 너무 세세하게 쓰셔서 추가할 말도 없습니다.
    이런 후기를 읽을때마다 말로 표현 못할정도로 감사해합니다.
    좀 더 고객님들에게 도움이 될까 고민하게 만드는 하루입니다.
    3000포인트 적립해드리겠습니다.
    12월 마지막날 우수 후기 선정하여 1등 1명에게 라켓 1자루
    2등 3명에게는 5만포인트 적립해 드립니다.
    3달에 한번씩 진행 되는 이벤트입니다
스팸신고 스팸해제
댓글 수정

비밀번호 :

수정 취소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

댓글 입력
댓글달기 이름 : 비밀번호 : 관리자답변보기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확인

/ byte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

스크롤-업!
스크롤-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