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네이 두번째 라켓 시타를 해보았습니다.

첫번째 라켓은 펜타99 무료시타 였는데 그때 느낌이 너무 좋아서 프로원 97을 유상시타 신청하여 사용했습니다.

유상시타는 텐션을 선택할 수가 있어서 무료시타보다 높은 텐션인 49로 해서 몇 게임을 쳤습니다.

전반적인 라켓 느낌은 임팩트 느낌이 좋았습니다.

저에겐 305g 의 라켓 무게가 무거웠는지 피로감이 빨리 오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장시간 게임을 하니 스윙하는데 힘들었네요

그리고 라켓의 차이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도네이 라켓은 텐션이 낮은게 잘 맞는것 같았습니다.

컨트롤과 임팩트 느낌이 텐션이 낮은 무료시타(텐션 46) 때가 더 좋았던 것 같았고, 라켓 무게가 조금만 더 가벼운(300g이나 290g 정도?)

그래도 두 번의 도네이 라켓을 사용하고 다른 라켓에 비해 임팩트 느낌(임팩트시 공이 라켓이 머물다 날아가는...)이 쫀득한게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