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남, 나이: 66년생, 키:171cm, 몸무게:63kg
스타일: 백핸드:양손, 포헨드:세미웨스턴, 동호회 활동 9년
2002년도에 테니스 렛슨을 받다 2개월째에 엘보로 중단하고, 2014년부터 다시 렛슨을 받다 말다 하면서 지금까지 테니스를 치다보니 어느덧 9년이란 시간이 흘렀지만, 잦은 어께부상으로 아직도 실력은 동배(C)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라켓은 캄신파이브→이존dr100(285g,100sq)→바볼랏 퓨어드라이브(285g,100sq)→캄신파이브(272g,108sq) 오픈패턴의 라켓만을 사용했고 그중에 캄신이 충격흡수만큼은 가장 우수하다 생각됩니다.
캄신이 오래되어, 새로운 HH형 라켓을 알아보다 도네이 슈퍼라이트114가 비슷하여 홈페이지에 들어가 시타를 신청하고서 며칠 후 시타 가능여부 문자를 받고 “시타 가능합니다” 라고 답신하니 다음날 라켓을 받아 볼 수 있었습니다.
첫 대면한 슈퍼라이트114는 헤드사이즈가 정말 크다는 것과, 사용 흔적이 있어 부담 없이 시타를 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다른 라켓의 G2그립에 오버그립을 감으면 작은 내손에 부담되었는데 도네이의 G2그립은 오버그립을 감아도 맞춤 주문한 것과 같이 잘 맞아 G1으로 보내주셨나? 하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타구시 손으로 전해오는 진동은 도네이가 자랑할 만하다고 생각되고, 큰 면적으로 받아내는 발리는 발리를 잘 못하는 실력을 라켓이 커버해준다는 느낌이 들어 큰 헤드사이즈가 오히려 맘에 들었습니다.
스트로크시엔 스핀이 더 걸려서 인지 조금 더 밀어줘야 엔드라인까지 공을 보낼 수 있었고, 힘있게 치고자 할 때는 큰 헤드사이즈가 오히려 부담이었습니다.
텐션은 나에게 맞았지만 무게는 가볍다는 느낌이 들어 고민 끝에 라켓중앙에 전선을 잘라 묶어 무게를 조절하니 한결 좋아졌고, 라켓을 바꾸면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한데, 캄신과 거의 같은 느낌으로 이질감 없이 운동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시타는 한두 번만 쳐보면 알 수 있다고 생각되어 12일은 길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시타기간이 만료 되었다는 문자를 받고 보니 아쉬운 맘이 들었습니다.
제가 라켓을 고르는 기준 중 타구 시 충격음 전달(충격흡수)은 합격이고 라켓 무게는 조금 부족했습니다. 반송 택배비만 부담하고 시타를 할 수 있도록 해준 도네이코리아에 감사드립니다.
좋은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후기 감사드리며 10%할인쿠폰 발행했습니다.
기존 포인트 가지고 계시다면 같이 사용 가능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