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펜타99 시타를 해 본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에도 라켓에 대한 느낌이 굉장히 좋았었지만 펜타99 대신 슈퍼라이트114를 구입한 적이 있습니다. 펜타99 라켓의 성능은 아주 만족스러웠지만 무게에 대한 부담 때문에 슈퍼라이트114를 선택했었습니다. 제가 그 당시엔 팔도 아프고 체력적인 문제가 좀 있어서 펜타99를 뒤로 미루게 된 셈이었죠. 얼마 전에 그 동안 잘 쓰던 슈퍼라이트의 프레임이 깨지는 사고(?)를 당해서 이번에는 컨디션도 괜찮고 체력도 별 문제가 없는 듯하여 펜타99를(텐션 43) 테스트하고 싶은 마음에 유상시타를 하게 된 것입니다. 예상대로 플랫서브와 포핸드 발리에서는 만족도가 매우 높았고 타구에도 상당한 위력이 실리는 것(상대가 받아치기를 어려워 함)을 체감하였습니다. 스트로크를 할 때도 임팩트 때의 느낌은 더할 나위없이 좋았습니다. 마치 라켓이 살아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구입하고픈 마음이 여러 번 생기기도 하였습니다만, 제가 나이가 좀 있다보니 아쉽게도 라켓의 무게에 대한 부담이 크게 다가와서 다시 또 슈퍼라이트114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체중이 받쳐주고(70kg 이상) 연령이 40대 이하라면 아주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 확신하며 적극 추천 드립니다. 시타 기회를 주신 도네이라켓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좋은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후기 감사드리며 10%할인쿠폰 발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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