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시타 후기입니다. (포뮬러헥사, 올우드헥사)
프로원 97 펜타에 만족하여 한자루 추가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제 훈련량이 줄어들고 피지컬 유지 실패로 경기력 유지에 한계를 느껴, 라켓 변경 시도 중입니다.
두 라켓을 동시에 비교하면서 시타하기 위해 유료 시타로 진행했습니다. 현재 라켓까지 총 세개의 라켓을 동시 비교한 덕분에, 라켓 결정에 확신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라켓 그립사이즈 4 3/8을 선호하나 4 1/4만 시타 제공되어, 오버 그립을 두개 감는 것으로 이질감을 완화시켰습니다.
<올우드헥사>
다른 도네이 라켓와 비교해도 몸에 충격이 적은 느낌입니다. 몸이 안좋으신 분들에게는 강추입니다.
공에 파워를 넣기 용이하지 않으나 컨트롤 및 발리에 강점이 있습니다. 세게 칠 수는 있는데... 프로원 97, 포뮬러헥사보다는 강타 넣기가 불편합니다.
발리 에러가 많이 줄었고, 특히 수비 상황에서 발리 성공률이 높아졌습니다. (발리는 제 강점이 아니라 더 실감나더군요)
부족한 컨트롤 때문에 강한 발리를 사용하여 억지로 점수 내는 실력이라, 발리로 포인트 결정짓기는 불편했어요.
발리 깊이와 각도를 잘 내시는 분은 공격력 손해를 안보실 것같습니다.
스트로크, 발리 모두 힘 보다는 공의 방향, 깊이 등을 조절해서 플레이하는 것을 즐기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전 플레이 성향과 실력 문제로 포뮬러헥사를 선택하려고 합니다.
좋은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후기 감사드리며 10%할인쿠폰 발행했습니다.
기존 포인트 가지고 계시다면 같이 사용 가능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