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력은 10년 정도로 기존에 블레이드 98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강한 샷 을 칠 경우 공이 날리는 등의 타점 면이 불안하다는 느낌으로 고민하던 도중 도네이 에서 무료 시타서비스가 있어서 신청을 하였습니다.

기존에도 오픈 패턴을 사용 해왔고 스윙 스타일이 감아치는 쪽이라 프로원97 헥사를 선택해 제가 기존에 써왔던 마야미 빅스핀으로 스트링을 교체 후 시타를 한 저의 개인적인 느낌은

안정적인 느낌이었습니다. 기존의 블레이드를 사용 할 때의 느낌은 테이크 백에서 스윙이 시작될때 라켓 헤드가 떨어지고 스윙이 이루어졌을때 임팩트의 느낌은 임팩트 면이 불안하다는 느낌이었지만 

도네이는 달랐습니다. 무언가 단단함(딱딱함 아님),견고한 느낌과 블레이드보다 낮은 밸런스로 더욱 안정감이 생겼습니다. 그렇다고 파워가 떨어진 느낌도 아니었습니다. 

나는 스윙만 했을 뿐인데 라켓이 알아서 해준다는 느낌 이었습니다.

심리적으로 불안하게 되면 스윙도 잘 이루어 지지도 않고 게임을 망치는 경우가 다반사로 스트레스를 받는데

도네이라켓이 대안이 될것 같습니다. 커스텀으로 라켓 밸런스와 무게도 원하는대로 맞출수 있고 그립 사이즈도 다양해서 저같은 손이 큰 경우에는 접근성이 좋습니다.

도네이 라켓이 주는 심리적 안정감으로 즐겁고 활기찬 운동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