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력 십년정도된 동호인입니다. 처음부터 바볼랏 에어로 프로를 써왔고 좀 무게감이 있는 에어로투어로 바꿨지만 그 치는 손맛때문에 바볼랏 이외에는 전혀 쳐보지 않았습니다. 어는 순간부터 팔꿈치가 쑤시더니 더이상은 바볼랏 + 알피엠 조합이 안맞는 순간이 들어서 도네이 라켓 유료 시타를 신청하였습니다. 비슷한 스펙의 포뮬러 헥사 라켓 시타를 신청했고 텐션은 54를 선택하였습니다. 원래도 좀 쎄게 매는 편이라 비슷한 텐션으로 했는데 일단 부드럽습니다. 좀 치는 맛이 덜하지만 확실히 팔에 무리도 덜하고 볼 컨트롤이 훨씬 좋아졌습니다. 바볼랏은 감기는 맛은 좋는데 볼 컨트롤이 아쉬운 부분이 있었고 특히 백핸드가 많이 날리는 느낌이었는데 도네이는 훨씬 안정적입니다 포백 둘다. 스핀양은 덜하지만 오히려 종속이 좋아진 듯 해서 감아치는 분들에게 좀 더 적합한 듯 합니다. 동호인들 중에 감기만 하는 분들은 볼에 힘이 잘 없는 경우가 많은데 도네이는 그런 부분을 최대한 보완한 느낌입니다. 발리 서브 스매쉬 다 면이 안정적이어서 사용하기 훨씬 편한 라켓인 건 분명한 것 같습니다. 다른 빵 97라켓도 한번 사용해보고 싶네요.
총평 : 5점만점에 4.5점
장점 : 면 안정성, 부드러움
단점 : 스핀량
좋은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후기 감사드리며 10%할인쿠폰 발행했습니다.
기존 포인트 가지고 계시다면 같이 사용 가능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