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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포뮬러 라이트 펜타시타기
작성자 BY. lcyong0101 (ip:)
  • 평점 5점  


아련한 추억속에서만 간직하고 있던 도네이라켓

제가 테니스를 시작할때에는 인터넷이라는것이 있었나(?)

즉 잡지와 스타TV에서 중계해주는 테니스경기를 보면서 라켓의 정보를 얻는 시절입니다


갑자기 혜성처럼 나타난 말총머리 사나이

그 사나이가 가지고 나타난 라켓이 바로 도네이 라켓

언능 동대문에 나가서 하나 구입 그것이 바로 도네이 프로원으로 기억된다 (기억이 가물거려서 틀릴수도있다)


그리고 어연 세월이 흘러 25년 가까이 도네이를 잊고 있다가 다시 추억을 더듬어 구입한라켓이 포뮬러 라이트 펜타 (세월의 무게가 라켓의 무게를 내리게하네요)


저의 시타기는 275g의 라켓과 285g의 라켓을 나누어 기술해볼까 합니다

라켓의 무게는 275g이지만 10g 버트켑(만오천냥)을 하나 더 장만하였기에 (시간이 나면)

스트링은 제네시스 트위스티드 레이져 자동 50


막연히 무엇이 좋다 부족하다라는  라켓을 글로 표현하기란 힘들것(글 실력도 읍고) 같아서  현재 제가 쓰고 있는 라켓 2가지 정도 비교를 해보며 시타기를 쓸까합니다

비교라켓; 뉴퓨어스트라이크 팀 285 g    프린스 텍스트림 샤크 285g

공치는 스타일; 오른손잡이이면서 베이스라인에서 노는것보다 서비스라인안에서 발리로 노는것을 더 좋아합니다

포핸드그립; 컨티넨탈,이스턴,그리고 세미웨스턴  (정신없이 치다보면 무엇을 잡고 공을 치는지는 모름)

백핸드그립; 한손백핸드 (이스턴그립), 슬라이스, 투핸드백핸드(왼손;이스턴  오른손;컨티넨탈)

발리; 기본적으로는 컨티넨탈로 잡고 치는데 게임중에는 마구잡이로 잡고 칩니다

서비스와 스메싱; 워낙 실력이 없어서 이번 시타기에 결석합니다


포핸드; 컨티넨탈; 약간의 반발력에 적응이 안되서 그런지 자꾸 베이스라인을 넘어가는 공이 나온당

           이스턴; 역쉬 그립의 차이도 있나보다 바볼랏의 반발력과 프린스의 부드러움을 믹서해놓은 손맛은 나를 안드레아가시 시절로 델꼬가는것 같다

                      기억속에는 없지만 손이 기억하고 있을줄은 정말 몰랐다 말면 미는데로 때리면 때리는데로 공을 보낼수있으니 좋을수밖에

           세미웨스턴; 바볼랏의 강성을 의식해서인지 아니면 엘보에 걸렸던 아픈 기억인지는 몰라도 때려친다(?)이표현이 옳바를수도 아니면 다를수도 있겠지만 무튼   마음놓고 때려쳐도 팔에 무리가

         없으니 마음의 평안함?????넷트 아래로 떨어지는 짧은볼을 걷어올릴때  그 짜릿함이란 느껴본사람만이 알지 않겠는가??

                           


백핸드; 슬라이스; 명불허전이라 하는건가요?? 네트위로 살짝 넘어가서 상대방코트에 깔리는 손맛과 눈의 즐거움 특히 앵글샷과 숏트볼은 나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킨것같은 착각마져들게한다

           투핸드; 엘보가 와서 투핸드로 전향한지 1년 조금 넘었지만 아직 공에 힘을 주는 방법을 몰라서 네트에 걸리는 공이 많았는데 반발력때문인지는 몰라도 네트에 걸리는 확율이 줄어들었다

           한손; 페더러의 예술적인 백핸드는 아닐지라도 아니 분명 아닙니다 그래도 한손백핸드의 간지나는 폼은 누구도 부인을 못하는것이 아니겠습니까?? (저만그런가)

                   엘보의 두려움이 없으니 마음껏 휘둘러도 기분좋고 공이 아웃이 안되니 또 마음껏 휘둘리게 되고 무튼 기분 좋은 백핸드가 살아나는것 같아 기분 좋습니다


발리; 뉴퓨스가 힘을 10을 준다면 도네이는 힘을 7정도만 주어도 베이스라인까지 가는 공을 확인할수있었습니다 물론 세월아 네월아하면서 가는 공이 아니라 총알택시처럼 빠르게 가는공입니다

        컨트롤면에서는 지금까지 써본 라켓중에 최고인것같습니다


스메싱; 워낙 하수라 스메싱까지 시타기를 쓰기에는 실력이 모자라서 생략하기로 합니다


총평 ; 아련한 추억 그리고 그리움에 만난 라켓이라 그런지 단점을 찾아내기란 힘들었던점 감안하시고 읽어주셨으면합니다

         플라시보효과(?)인지 지금까지 만났던 라켓은 정리하고 도네이에 안착해보렵니다 특히 포핸드에서의 손맛과 발리의 컨트롤 왜 이제야 나타난거니??

         우선 그립끝부분에 고무링 (커스텀링)이 없는것이 아쉬웠습니다

         검은색의 라켓은 뽀대가 나서 좋았는데 너무 광이 많이 나는것 같습니다 광택을 약간 줄일수 있을까요 (목부부는 비닐이 한꺼풀 더 씌워진 느낌??)

         그래도 블랙의 포스와 멋스러움이 참 좋은것 같습니다

         앞으로 3개월후 285g 즉 팀버젼이 출시가 된다니 기대가 많이 됩니다


      끝으로 시도때도 없이 문의전화를 드려도 친절히 응대해주신 직원여러분께 글로서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글은 개인적인 의견이오니 라켓구입에 참고 또는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도네이의 예전 명성을 위해 ~~~~~~~~~~~~~~~~~~~~~~~~~~

 

    모두들 아시겠지만 엘보를 치료하는 라켓은 이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엘보를 예방하는 라켓이 있을뿐이지요

    엘보예방과 손맛을 느끼시는데는 도네이라켓만한게 없다고 말씀드립니다

      





첨부파일 20170809_145820.jpg , 20170809_15292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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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ONNAY 2017-08-16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도네이코리아입니다.
    말총머리의 사나이 안드레 아가시 그때 정말 너무 멋졌죠
    그래도 새로운 기술로 그전통 다시 이을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분들이 라켓에 대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로 참 잘쓰셨네요 많은분들에게 참고 될것 같아요
    엘보치료 라켓은 없습니다. 그것이 있다면 스포츠 기구가 아니라 의학장비겠죠 ㅎㅎ
    그래도 어느라켓보다 엘보부상방지와 라켓 성능에 대하여는 자부합니다.
    끝까지 고객들과 함께가는 도네이가 되겠습니다.
    소중한 후기 감사드리며 포인트 적립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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