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우드 라이트 헥사 시타후기입니다. 

1. 구력 및 나이 : 30년 / 50대중반 

2. 스타일 : 올라운드 

3. 기존 사용 라켓 : 헤드레디칼 MP / 윌슨 프로스태프 / 요넥스 브이코어/ 테크니화이버 TF-RS 등  주로 290g ~ 300g으로 헤드 98sqi와 텐션은 47~50을 주로 사용

4. 서브 : 적당한 스핀량과 함께 묵직하고 안정적으로 코스를 선택할 수 있었음

5. 발리 : 비교적 얇은 프레임에도 불구하고 진동을 잘 잡아주는 느낌이었음

6. 스트록 : 원핸드 백핸드와 포핸드 모두 헤드사이즈(102sqi) 대비 편안하고 부드러우면서 빠른 스윙으로 목적타구 가능

7. 스매쉬 : 비교적 무난하게 코스와 방향을 설정하면서 플레이 할 수 있었음

8 총평 

    오랜시간  테니스를 하면서 엘보부상 한번 없이 공격적인 스타일보다는 비교적 수비위주의 운동을 하여오다 최근에 스타일을 바꿔보려다가 엘보에 무리가 많이 와서 당분간 운동중단을

고민하던중 우연히 유투브를 통해 도네이 라켓을 알게 되어 시타를 해보게되었습니다.    이번에 시타라켓을 사용하면서 제일 크게 느낀점을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아~ 이런 라켓이 있었네~ㅠㅠ 정말 편하다.  그리고 참~쉽다 였는데요..

아무리 좋은 라켓이라도 테니스의 기본중에 기본인 스플릿스텝과 유닛턴 레깅 등 기초에 충실하지 않는다면 좋은 플레이를 할  수 없다는 사실과 또 사용하는 장비에 대한 무한 신뢰가 있어야겠지요.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게 라켓이다보니 짧은 시타기간과 코로나로 인한 시간 제약 등 좋지않은 여건이었지만 개인적으로 도네이 라켓중에 올우드 라이트 헥사에 너무 좋은 느낌을 받았네요~

지금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는 테크니화이버 라켓을 사용한 지가 한달여 밖에 되지않았지만 조금 더 오래도록 부상없이 테니스를 즐길려면 도네이로 바꿔야 될 듯 합니다~

이상 두서없는 시타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