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우드라이트 시타후기입니다.

4게임, 퓨어드라이브팀(무게동일)과 번갈아가면서 사용하고 느낀점입니다.

손목부상으로 4개월이상 쉬다가 시타라켓 받아서 처음쳐봤네요.

일단 손목에 크게 무리 없이 4게임 소화 성공!

많은 라켓을 써본 전문가가 아닌지라, 퓨드랑 비교정도만 해보겠습니다.

1. 스트록

    손목걱정에 세게는 못쳐봤습니다만, 퓨드보다는 공이 좀 짧게 떨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다만 큰차이는 못느꼈고, 조금 짧은것은 스트링 영향이 컸을거라고 생각함.(퓨드 : 폴리투어프로 42로 메고 한달이상 경과, 올우드:시타라켓 온거 그대로(도네이7각줄에 46/44)

2. 발리

    좀더 편하게 할수있었늠. 센공에 컨티잡고 포발리 몇번 대봤으나(손목부상 중 가장 무서웠던 부분) 다행히 크게 무리 없었음. (단 수비적으로만 대봤던 터라 퓨드더 아프진 않았음)

3. 서브

   같은무게이나 퓨드에비해 올우드가 좀더 헤드가 무거움(밸런스스펙차이남). 다만 서브할때 확연한 차이가 나지않고 그공이 그공같았음.

4. 총평과 계획

   암프렌들리로 유명한 올우드인데, 무서워서 살살쳐서 그런지 퓨드에비해서 충격느낌이 탁월하다는 느낌은 못받았음. 그래도 4게임하고 하루 지났는데 결과적으로 현재 불편한곳 하나도 없음. 일단 암프렌들리 컨셉은 믿고가는거고 + 퓨드에비해 많이 부족한면이 있다고 느껴지지 않고 + 잘못하는 발리가 그나마 좀더 편해지므로, 구매가능성이 많이 높아져있는 상태. 두 라켓 다 동일스트링/텐션 작업 후 쳐보고 크게 이상한점 못느끼면 구매할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