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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경력 5년차 테린이입니다.
40중반의 늦은 나이에 테니스를 시작해서인지 크고 작은 부상을 달고 운동했었습니다.
더군다나 잊을만하면 재발을 거듭해온 엘보우 통증이 테니스의 큰 걸림돌이었는데요,
최근 저의 마음을 공감하시는 테니스 고수 지인 분의 추천으로 큰 기대는 없이;; 도네이 라켓을 처음 접해봤는데요,
결과는 저의 테니스 인생에서 신세계를 만난 듯 대만족입니다!^^
일단은 4시간 정도의 복식게임을 뛰고 나서도 놀라울 정도로 손목과 팔꿈치가 가볍고 편안하구요,
기존에 바볼랏 퓨어드라이브를 사용중이어서 타구감이나 볼스피드가 상대적으로 떨어지지 않을지 걱정했었는데 기우였더군요.
퓨드와 비교하자면
스트록은 묵직하면서도 컨트롤이 더 쉽구요,
서브는 퓨드처럼 파워풀한 느낌은 아니지만 관용성이 훨씬 더 좋으며
발리는 공을 잡았다가 밀어내는 느낌이 너무 일품이며 안정적입니다.
덕분에 부상 걱정없이 테니스를 계속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에 흐믓한 요즘이구요,
저 처럼 팔부상의 아픔을 겪으셨던 분들이에게 격하게 추천합니다!
좋은 라켓 만들어주신 도네이 라켓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동호인분들 모두 건강하게 테니스 즐기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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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후기 감사드리며 10%할인쿠폰 발행했습니다.
기존 포인트 가지고 계시다면 같이 사용 가능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