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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님들이 들려주신 생생한 사용후기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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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타기 올립니다.
작성자 BY. firetouch (ip:)
  • 평점 5점  

몇 년 전에 같은 클럽 지인 소개로 도네이를 알게 된 후 지금은 프로원102펜타 두 자루를 쓰고 있는 50대 초반 남성입니다.

원래 엘보가 염려되어 도네이를 택했던 터라 품질에 대한 의구심은 전혀 없었습니다.

다만 헥사코어 제품들도 나왔고, 좀 더 저에게 맞는 라켓을 찾아보고 싶어서 시타를 신청했습니다.

처음에는 포뮬러헥사를 신청했다가 기왕이면 지금 쓰는 프로원102펜타와 비슷한 올우드헥사를 먼저 써 보는 게 좋을 것 같아 올우드헥사를 받았습니다.

저는 타사 제품처럼 요란하지 않고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런 도네이의 색상이 마음에 듭니다. 

라켓과 함께 보내주시는 오버그립도 작은 것이지만 좋은 느낌을 주는 센스있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라켓 무게는 기존에 사용하던 것보다 5g 더 무거웠지만 체감상 차이는 잘 모르겠더라고요.


클레이에서 2일, 인조잔디에서 2일을 사용해 봤는데, 아무래도 엘보에 오는 통증은 펜타보다 헥사제품이 더 잘 잡아주는 것 같습니다.

첫날 클레이에서 했을 때는 적응하느라 좀 애를 먹은 것을 빼고는 타구감이 대체로 만족스러웠습니다. 

포핸드, 백핸드, 발리까지 전반적으로 무난하였고, 타격감도 댐프너를 안 끼워서 소리나는 것 말고는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둘째날 인조잔디 할 때부터 3일 동안은 이상하게 테에 자주 맞는 것 같았고,

서브의 파워도 전보다 더 약해진 것 같다는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어쩌면 스트링 종류와 텐션이 제가 쓰던 것과 달라서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

또 시타용 라켓이다 보니 제가 원래 쓰던 3그립이 아니라 2그립으로 받아서 사용해야 했던 것도 만족감이 떨어졌던 원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런 점은 다른 라켓도 시타해 보면서 저에게 맞는 라켓을 고른 뒤에 충분히 보완하면 되는 부분이라 별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전체적으로 평을 한다면, 역시 도네이의 장점 중 하나인 엘보 충격방지 기능은 확실히 헥사제품이 더 좋아졌다는 것이고,

올우드헥사와 포뮬러헥사의 차이점과 어느 것이 더 저에게 맞을지 찾는 것은 추후 포뮬러헥사도 시타해 본 후에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모쪼록 시타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고, 이렇게 최적의 라켓을 찾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갖고 있다는 자체가 도네이의 자신감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좋습니다.

지금은 사정상 여의치 않아서 곧바로 포뮬러헥사 시타신청을 하지 못하지만, 조만간 기회가 되어 시타하게 되면 다시 비교 후기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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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게시 게시안함 스팸신고 스팸해제 목록 삭제 수정 답변
  • DONNAY 2021-12-02 3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안녕하세요 도네이 코리아입니다.
    좋은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후기 감사드리며 10%할인쿠폰 발행했습니다.
    기존 포인트 가지고 계시다면 같이 사용 가능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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