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력 15년 차 50대 후반 남성입니다.
키 173에 73키로 제 나이때 평균치 체격정도 되겠네요.
그동안 쭈욱 엘보에 좋다는 볼키테니스라켓 메니아였습니다.
볼키 V1클래식으로 입문해서 V4, 최근엔 V필3 가벼운 라켓으로 넘어 왔는데 스트로크, 스매싱 때 볼이 날려서 이번에 명품 도네리 라켓으로 갈아 탔습니다.
물론 볼키보다 엘보에 더 탁월하다는 말을 듣고서죠.
그 중에서도 복식 전문라켓 올우드 라이트 헥사를 구매해서 어제 첨으로 시타를 해 봤는데 시타소감을 몇 자 적어 봅니다.
1. 서브 : 파워있게 잘 들어 갑니다. 스핀력도 좋구요.
2. 발리 : 적당히 눌러서 발리해도 짧지도 너무 길지도 않게 서비스라인과 베이스라인 부근에 잘 들어가서 만족했습니다.
3. 스매싱 : 평소의 힘대로 스윙을 했는데 놀랄정도로 파워있게 잘 들어 갑니다(기존 라켓으로는 볼이 날아가서 아웃되어 황당 할 때가 한 두번이 아니었음)
4. 포,백스트로크 : 이 부분이 좀 난처 했습니다. 평소대로 타점을 잠고 스윙을 했는데 정통으로 스위스 팟에 맞는 느낌이 없어서요. 적응이 좀 필요한 듯 하네요.
* 참고로 스트링은 K세타 폴리 하이브리드 원형 시타용 스트링 작업,
전체적으로 볼키 V필3라켓에 비교하면 힘을 조금 더 가해서 스윙을 해야 할 것 같고 파워와 스핀력은 장난이 아닌 듯 합니다.
시타 3게임 하는 동안 상대편에서 볼을 받아 본 동호인 왈~ 스트록 시 파워와 스핀력이 기존라켓 때보다 훨씬 좋다고들 하는군요.
아무튼 포,백스트록 적응만 좀 더 하면 초이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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