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시타로 포뮬라 헥사 라이트와 슈퍼라이트 114를 쓰고 있는 중입니다.

포뮬라 헥사 라이트 후기는 앞전에 남겼는데 이번에는 슈퍼라이트에 대해서 써보겠습니다.

기존 쓰던 요넥스 이존라이트와 스펙이 비슷한 헥사 라이트와는 다르지만 슈퍼라이트는 호기심에 유료시타를 신청해 보았습니다.

시타라켓스펙: 헤드사이즈가0 114sq/ 350 balance/260g

일단 어마어마한 헤드사이즈에서 나오는 파워가 있습니다. 전 헤드사이즈가 크고 둔탁해 보여서 스트로크시에서는 조작이 힘들줄 알았는데 힘주지 않아도 쭉쭉 멀리 잘 나가는 느낌이었고 의외로 컨트롤도 잘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발리시에는 까다로운 공들도 갖다 대기만 하면 쭉쭉 뻗어나기는 느낌이었습니다. 정말 발리어들에게는 신비롭기까지 한 마법의 라켓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랄까. 

그러나 아직 익숙지 않아 스매시와 서브시에는 조금 더 집중을 해야 즣은 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공 컨트롤이나 느낌이 예상보다 좋았지만 손목에는 아무래도 헤비헤드 라켓보다는 이븐 밸런스가 낫지 않을까 하여 헥사 라이트와의 사이에서 어떤걸로 구매할지 고민 중입니다.

더군다나 시타중인 260그램은 현재 품절중이고 270그램은 시타용라켓이 없어 어떤 느낌인지 잘 감이 오지 않아 고민중이지만 확실히 기존 쓰던 라켓 보다는 손목과 엘보에 무리줄 주지 않아 아마 앞으로 쭉 도네이를 쓰지 않을까 합니다.

이전에도 언급했듯이...디자인과 색상은 조금 더 다채롭게 해주십사 그러면 더욱더 번창하지 않으실까 말씀드려 봅니다.

전 엘보없는 인생라켓을 이번 무,유료 시타로 찾은것 같아 매우 햄볶합니다.^^

시타기회 넘나 좋은 서비스 같아요.

도네이 코리아 감사합니다.